블루 아카이브 - 만마전 전원실장과 3대 학원 이야기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3대 학원"이자

인기가 높은 게헨나 학원

사츠키와 치아키가 미실장 상태였습니다

게헨나 학원의 학생회도

다른 3대 학원의 학생회처럼

일부만 실장되어있었는데요,

최면 바보인 사츠키

무츠키와 성향이 비슷한 치아키

11월 20일에 복각되는 소야곡 이벤트에서

사츠키와 치아키의 실장이 예고되었습니다.

티파티와 세미나를 제치고 만마전이 전원실장 !!

이로써 만마전은 3대 학원인

게헨나 , 밀레니엄 , 트리니티의

학생회중에 최초로 전원실장되었다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

세미나에는 리오가 미실장인 상태고

티파티에서는 세이아.. 가 미실장이죠

이번 만마전의 전원실장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고심해서 내린 결정으로 보이는데요

설정상 학생의 숫자가 다섯자리를 넘기며

인게임에 실장된 학생의 숫자가 다른 학원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3대 학원인만큼

그동안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들은

3대 학원간의 균형에 신경을 써왔기 때문입니다

한때 커뮤니티에서 트리니티 편애 관련해서 불판이 정말 뜨거웠던..

단적인 예로 트리니티 학원은

예전에는 또리니티라 불리며

제작진의 편애를 받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메인 스토리중 최종장을 제외하면

제일 분량을 많이 가져간 에덴조약의

무대가 트리니티였고

이제는 트리니티보다 아비도스가 더 비중이 높아진..

블루 아카이브에서 인기와 성능을

모두 가질수있는 페스 캐릭터를

연달아 두 번 받은것도

트리니티가 최초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게헨나는 메인 스토리가 없고

밀레니엄은 패스캐릭터가 없으니

결국 3대 학원중에서도

트리니티만이 메인 스토리와

패스캐릭터를 유일하게 가진

학원이라는게 편애 의혹의 근거였죠

다만, 제작진도 이런 상황을 알고있기에

게헨나와 밀레니엄이 서운하지 않게

다른데서 챙겨줬는데요

블루아카이브 이벤트중 대우가 좋았던 소야곡과 황륜대제

메인스토리가 없다는게 불만인

게헨나를 위해서

명품 조연이라 불릴만큼

이벤트 스토리에 분량을 확보해줬고

3주년에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드레스 히나 실장과 더불어

드레스 히나를 위한 소야곡 이벤트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을 보여줬습니다.

패스캐릭터가 없다는게 불만인

밀레니엄을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준 역대급 이벤트

블루 아카이브의 이벤트중

최초로 1/2부를 나눠서 진행한

황륜대제 이벤트를 주고

2023년부터 등장하는 학원들중에

가장 많은 스토리 분량을

분배해줬습니다.

게다가 코타마, 히마리, 캠하레로

이어지는 고성능 서포터들도 내줬죠

편애 논란은 블루 아카이브의 핵심인

"캐릭터"에 관련된 중대 사항인만큼

제작진들도 이런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걸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평화로운

시기를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S

이러면 4주년 패스캐는 리오가 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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