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선수들이 퀘걸엠버 스킨만 쓰는 이유 [브롤스타즈]

1.브롤스타즈의 대회를 보면 엠버가 픽됐을 땐

전부 퀘걸엠버 스킨을 장착한 걸 볼 수 있습니다

퀘걸엠버 스킨이 예뻐서 그런걸까요?

사실 스킨의 외형 때문이 아니라 게임에

영향을 미쳐서 입니다

엠버는 부쉬에 들어가면 불꽃모양이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엠버가 들어간 것을 짐작할 수 있죠

그 이유는 엠버의 기본 이펙트 때문입니다

엠버 모습을 잘 보시면

불꽃같은 모양이 보이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버그로 부쉬에서도 잠깐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퀘걸엠버 스킨은 불꽃 이펙트가 없어서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이와같은 브롤스타즈 대회 속

TMI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브롤스타즈에는 뉴비가 아니라면 다 아는

개노답 트롤 삼형제가 있습니다

사춘기와서 이성적인 판단 없이

라인전도 안하고 구석에서 궁이나 채우는 에드거

얘는 차라리 자동 궁극기 충전 없에서

트롤들 라인전 좀 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겉멋 잔뜩 든 모티스

브롤스타즈 베타 때부터 있던 브롤러이며

원조 트롤러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올라가긴 했지만

아직 바닥인 기본 스펙과

평타가 이동기리는 메커니즘으로 인해

초보 중에서도 개뉴비가 쓰거나

고수 중에서도 고인물만 쓰는

손을 많이 타는 브롤러입니다

마지막으로 요 발차기하는 팽인데

얘는 브롤러를 고칠게 아니라 그냥

유튜브에 팽 메드무비만 못 올라오게 막으면

트롤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점수대가 낮지는 않은 800~900점 사이는

다행히 트롤러가 많지는 않지만

그 와중에도 저 문어팽 스킨은

정말 트롤들이 많이쓰는 스킨이라

외형이 나쁜 스킨이 아님에도 뭔가

별로인 것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갑자기 대회 얘기하는데 왜 트롤이 나올까요?

충격적이게도

바로 요 세명 모두

대회에 나온 브롤러이기 때문입니다

6개월 전 월드파이널에서 마지막 조커픽으로

상대 콜트,발리를 카운터치면서 나오는 에드거로

꽤 괜찮은 경기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경기는 패배했죠

그리고 브롤스타즈 브롤볼컵이라는 대회에서 나온

모티스 플레이인데 이것도 꽤 활약한 경기입니다

패스 플레이로 골을 넣는 모습도

같은 대회에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챔피언쉽에서는 어떨까요?

롤라,크로우,스퀴크라서 모티스가 유리할만한

조합이긴 하지만 크로우 슬로우와 롤라 딜 때문에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마지막 팽은

각을 잘 잡아서

3인궁 맞춰주고

가젯 스턴까지 제대로 들어가면서

팽으로 캐리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챔피언쉽 경기)

대회에선 안나올 것 같은 개노답 삼형제도

마지막 픽으로 가끔 등장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3.그리고 일반인은 잘 모르는 선수들만의

룰이 하나 있는데 바로 스킨입니다.

브롤스타즈 대회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이 브롤러에

정성을 들였는지를 알리기 위해서 스킨 착용이

거의 필수이지만, 가끔 기본스킨을 쓰기도 합니다

전부 스킨을 쓰고있는 일반적인 경기

과거 대회에서 제작진 측 실수로 인해서

스킨을 착용했음에도 스킨이 껴지지 않는

사건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경기에서 모든 선수가 일부러

기본 스킨으로 변경해주는 상황이 나오면서

배려심 넘치는 행동으로 인해서

상대팀에서 기본스킨을 쓴 유저가 있으면

우리팀에서도 한명이상 기본스킨을 써주는

대회에서만의 문화가 생성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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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지막껀 훼이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