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과 함께
안녕하세요?뚜비네 가족입니다. 방학 중에 가장 많이 한 게임입니다.
아이들은 일어남과 동시에 핸드폰을 붙잡고 사는 백수 느낌입니다.
이 모습을 또 곱게 두지 못하는 자가 있으니...
바로바로 저.
이거 했니? 이거는 왜 안 해? 몇 시간을 핸드폰 붙잡고 있는 거야?
그래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
재미난 보드게임을 쭉~~~~~사보자!
아이들과 함께 상의해서 구매.
부루마블보다는 모두의 마블이 더 귀엽게 생겼다며
모두의 마블로 결정!!
보관함 상자
도시 건물 4색
마블(돈)
입체 케릭터 말 4개
포춘 카드 마크 5장
게임판 1장
랜드마크 판 4색
도시 증서 23장
포춘 카드 27장
투명 스탠드 16개
게임 준비
1. 포춘 카드와 도시 증서는 각각 정리한다.
2. 캐릭터, 랜드마크 등 각 구성물들을 뜯어 분리해 둔다.
3. 캐릭터를 고르 원하는 컬러 스탠드를 골라 캐릭터 말을 만든다.
4. 게임에 사용할 마블을 200만 마블씩 똑같이 나눈다.
5. 도시 증서 중에서 3장을 무작위로 고르고 선택된 도시에는 축제 마크를 올려둔다.
6. 준비한 캐릭터 말을 출발지에 둔다.
게임 방법
1. 게임 순서를 정한다.
2. 주사위 2개를 동ㅎ시에 던져서 나온 숫자의 합만큼 말을 이동한다.
3. 도착한 도시에 주인이 없으면 도시를 구매하고 건물을 세운다.
4. 도착한 도시에 주인이 있으면 도시 주인에게 통행료를 내야 한다.
5. 게임판 한 바퀴를 돌아 출발지를 지날 때에는 은행에서 월급 30만 마블을 받는다.
6. 단 한 사람을 남겨두고 모두 파산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또는 한 사람이 승리 독점 규칙을 달성하여도 게임이 종료된다.
더블 주사위 일 때 한 번 더
세 번 연속 더블 주사위 때에는 무인도로 간다. (낄낄...세 번 걸리기를 기다릴 때도 있어요.)
게임 인원 2~4인 (둘둘이 편먹고 하면 재미있어요.)
모두의 마블 규칙을 천천히 읽고 아이들과 하니
오전에 열면 오전이 뚝딱 지나가 있고
오후에 저녁 먹고 시작하면 잘 시간이 되어있어요.
저에게는 너무 나 좋아요.
시간이 뚝딱 간다는 것에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