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유저가 붕괴 스타레일에서 최애 찾기

호요버스에서 신작 게임이 나와 들어가봤다.

본투비 티바트 출신이라

스토리에서 캐릭들 등장할 때마다

어??종려??

어ㅡ다룩이??

이럼서 플레이함

고민하다 이번에도 남캐 픽

원신 땐 스토리 상 어울릴 것 같아서 남행자 선택했었는데 붕괴는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어서

그냥 잘생긴 사람 데려가기로 했다.

나중에 방망이 냅다 휘두르는 거 보고

여캐도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단항이라는 이 분

볼수록 종려 선생님을 닮았는데

먼 후손일까

첨엔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MAB.SO.SA

필살기 보고 바로 반해버렸다

묘하게 아야토 궁모션+카즈하대사 폼도 나고

그 주술회전에 료멘스쿠나 영역 전개도 생각남

(좌) 아야토 궁모션 (우) 료멘스쿠나 영역전개

단항 필살기 대사 나올 때

목소리 왤케 좋은가했는데

옵치 겐지? 성우분이시라구요?????

합격

김 묻었어요 잘생김

말장난도 잘함

눈에서 꺼낸 이 남자분은

스네즈나야에서 장난감파시는 분이 떠올랐다

근데 목소리 들으면 자꾸 주토피아 fox가

생각나는 거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맞네 맞아 정재헌 성우님이었숩니다

나 이렇게 스타레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까

그러고 갑자기 설산에서

이 분을 만났지 뭐예요

어딘가 모르게 몬드에 ㄱㅖ신

진이 떠오르는 비주얼

너도 Hoxy 대행이니

걸을 때도 절도 있게 걷고 기사단스럽길래

진지한 캐릭인 줄 알았는데

말하는게 은근 웃기다

갖고 싶다 이 남자

(알고보니 방랑자 성우분이시네요 ㄴㅇㄱ)

일단 스토리는 여기까지 밀었는데

호감캐만 잔뜩 늘고 최애는 찾지 못했다는

결말

다행히 여캐는 최애를 찾았다

서벌

걍 너무 예쁘다

4성인게 아쉽지만 비주얼이 성능입니다?

턴제RPG라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신처럼 할 거리만 잘 챙겨준다면

빨리 질리진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