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공식 스토리 일러스트 17: 메인스토리 1부 최종편 1장 (上)

블루아카 스토리의 두 번째 피크.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의 컷씬을 소개하겠습니다.

일섭의 타이틀명은 '보편적인 기적의 시발점'.

드디어 블루아카 1부 최종편 컷씬을 정리하게 되네요.

게임에서 최종편을 보기 위한 조건은 최종편 이전의 모든 1부 메인스토리를 클리어하는 것.

이 글에는 블루아카 스토리의 핵심적인 스포일러가 들어있으니

앞으로 블루아카 스토리를 보려는 분들은 조심해 주세요!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あまねく奇跡の始発点)

키보토스의 일상 속에 찾아온 균열.

전복된 이야기 속에서 샬레의 행방은?

- 1부 최종편의 시놉시스

1장. 샬레 탈환작전

(シャーレ奪還作戦)

키보토스의 이변을 발견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는 린과

이 혼란을 이용하려는 자들의 음모 속에서

샬레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 1부 최종편 1장의 시놉시스

왼쪽은 일본어 버전, 오른쪽은 한국어 버전

프롤로그에서 프랜시스의 모놀로그 때 들어가는 삽화.

블루아카 1st PV에서 나왔던 장면입니다.

수상쩍어보이는 가게에 있던 페로로 캐릭터 굿즈.

그것은 바로 전설의 페로로지라...이 아닌 페로로사우루스였다.

참고로 사이즈는 1/1000 스케일이라 카더라.

https://blog.koreamobilegame.com/jgwkrrk/223468181603

세이아가 본 최후의 예지몽.

그리고 샬레 선생님도 꾸게 된 알 수 없는 꿈.

그것은 시로코가 샬레 선생에게 총을 겨누는 악몽이었다.

https://blog.koreamobilegame.com/jgwkrrk/223483794757

지난 에덴조약편 4장 때 키보토스가 멸망하는 예지몽을 본 세이아.

멸망의 원인은 베아트리체가 끌어들인 '색채'와 관련되었다.

게마트리아의 회의실.

베아트리체, 마에스트로, 검은양복, 그리고 골콩트 & 데칼코마니가 모여 있다.

'색채'를 키보토스로 불러들이고 만 베아트리체.

게마트리아는 그 즉시 분탕충을 쳐낸다.

베아트리체가 사라지고 셋만 남은 게마트리아.

빈자리의 충원은 나중에 논의하기로 한다.

왼쪽은 일본어 버전, 오른쪽은 한국어 버전

샬레 선생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 린.

선생님이 "린쨩"이라고 부르자

겉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타박하지만

내심 기뻐하는 소녀 린.

갑자기 키보토스 전역에서 초고위급 에너지를 띄는 질량체가 6개나 관측된다.

장소는 아비도스 사막, D.U. 근교의 버려진 유원지,

밀레니엄 외곽의 폐쇄지, 트리니티와 게헨나 사이의 접견 지역,

밀레니엄 근교의 신도시, 그리고 생텀 타워 정중앙.

왼쪽은 일본어 버전, 오른쪽은 한국어 버전

이에 나나가미 린은 총학생회장 대행의 권한으로 긴급 프로토콜을 발동,

키보토스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해서 각 자치구의 학원 책임자를 소집한다.

왼쪽은 일본어 버전, 오른쪽은 한국어 버전

그러나 비대위는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트리니티 종합학원 쪽에서 온 티파티와 시스터후드, 구호기사단.

나기사는 지금의 총학생회를 신뢰하지 않고

세이아는 샬레 선생님과만 얘기하려 한다.

사쿠라코 역시 무언가를 숨기고 있고,

이런 시스터후드의 태도에 미네는 또 빡친다.

한편 미카는 눈앞의 꼬라지 때문에 화를 참고 있는데...

왼쪽은 일본어 버전, 오른쪽은 한국어 버전

원인은 이것들. 게헨나 학원의 만마전(판테모니움 소사이어티).

마코토가 거만한 태도로 비대위 자체를 무시하고 있다.

이로하가 옆에서 핀잔을 주지만 그녀 역시 책만 보며 딴짓하는 중.

이부키는 배고파서 투덜거리고

사츠키는 아예 대놓고 숙면 중이다 ㅋ

결국 비대위는 파탄나고 만다.

골머리를 앓는 모모카와 아유무.

왼쪽은 일본어 버전, 오른쪽은 한국어 버전

무리하게 비대위를 연 탓에 문책을 받은 린.

텅 빈 총학생회 회의실에 쓸쓸히 서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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