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이번 이벤트! 티그의 모험 요약(?) ㅋㅋㅋㅋㅋ

첫 번째 보물, 여왕의 왕관을 빼앗기 위해

에르핀과 서로 줘패기 시작한 티그!

이때 티그와 저(?)는 여왕을 죠빱 오브 더 쥬지라이스로 알고 있었는뎅..!!

근데 예상외로 여왕이 사실은 겁나 센 캐릭이었네요...??

그럼 밥을 많이 먹는 이유가 프리코네의 페코린느와 비슷한 이유가 되는 건가여?

왕관이 사실 진짜 보물이었던 부분도 그렇고..

얘도 왕관의 힘 때문에 체내 대사량이 높아져서 많이 먹어야 하는 뭐 그런 설정이 있는 건가..!?

거기다 티그가 분명 "검"으로 뚝배기를 내려쳤는데..

뚝배기가 뭐 돌땡이로 만들어졌는징! 그냥 딱콩!하고 아무렇지도 않는 거시예요..!!

먹기만 하는 띨보처럼 보이더닝! 징짜! 얼마나 돌대가리면..!!

내 징짜! 줘팸터에서 다들 싸우는데 혼자 쳐먹고 있을 때부터 알아봤찌!!

결국 먹을 걸로 속여서 왕관 탈취..!!

고기 먹다 왕관을 빼앗긴 바보 여왕..

그렇게 두 번째 보물을 찾아온 티그!

탄피를 줍고 있다는 칸나!

냥냥이처럼 뒤로 몰래 가서 쌔ㅂ..아니 주워가려다..

칸나에게 결국 들킵니닷!

칸나는 수인의 자존심을 이용해서

떨어진 걸 어디 한번 줏.어.보라고 도발을 하는데영??

이얏호오우~~!!!!

다음은 이프리트의 검을 얻기 위해 먹기 대결을 하는데

무려 음식이 아니라 장작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먹기 대결이라고 했지 음식을 먹는다곤 안 한 것이었져..!!

그래서 티그는 다음 종목을 역으로 이용해 똑같이 되돌려주며

이프리트의 검을 쌔ㅂ..아니 무료 무기한 렌탈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다음은 전설의 옷을 얻기 위해 왔는데여?

네르 따라쟁이, 스피키한테 팩트로 맞습니다!

상당히 험악한 따라쟁이인데영!?

거기다 인성에 문제가 있는 듯한 티그 씨!

강냉이 족장이 늙어서 휠체어 타는 순간 노인 공경..아닌 노인 공격을 조지려고 했답니다.

정말 신박한 존버네여!

그렇게 스퓍-끠의 전설의 옷!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죠?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져.. 꽤 많이 사용되었던 네타.. 소재입니당!

그렇게 띨보처럼 그걸 또 입고 있는 티그!

스피키도 스피킹이 장난이 아닌데영?

그렇게 투명 옷을 입고, 또 하나의 희생양의 머리털을

보물이랍시고 죄다 잘라 뜯더니...

디아나에겐 놀이라고 하고 지팡이까지 렌탈합니다!

그리곤 또 바보같이 속아서..

...라고 삼창을 해버리는데영!?

놀랍게도 진짜 보물을 2개밖에 찾지 못하고 나머지는 다 엉터리로 가져왔기 때문에

티그를 이용하려던 흑막은 뭣하나 제대로 이루지도 못하고 실패합니다.

욕망대로 행동하다 의도치 않게 세상을 구하게 된 것인데요?

그치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아니 근데.. 이프리트, 칸나, 에르핀, 디아나, 벨벳은 그렇다치지만..

스피키는 뭐 잃은 게 있다고 찾아온 것이에여? 투명 옷 줘놓고 왜 화를 내러 온 거양!?

벨벳이 제일 화를 내야져! 잘린 머리카락은 돌려받을 수가 없는데 ㅋㅋㅋㅋ

그렇게 의도치않게 세상을 구한 영웅, 티그의 모험은 종료됩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