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사파리존 일산호수공원 다녀옴!! 8세의 덕후 생활 ㅋㅋㅋㅋㅋ

포켓몬 덕후라면 빠질 수 없지!

바로바로 고양일산호수공원에서 포켓몬고 사파리존이 오픈되어서 다녀왔다!

미리 입장권을 사두었는데,

이런 곳 처음인 엄마는 저기에 티켓없음 못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티켓이 없는 사람은 게임세상에서 할 수 있는것들이 달랐을뿐이고,

호수공원 자체에 못들어가는건 아니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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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포켓몬 덕후라면 피카츄 티셔츠에 포켓몬 지비츠들이 가득한 크록스쯤은 기본이지!?✌?

오후 6시까지 행사시간인데,

빠른 입장은 9시부터 가능하고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했다.

우리는 토요일 오전엔 항상 미술학원을 가야하기에 12시부터 입장가능한 티켓을 구매했고,

호수공원에 12시 좀 전에 도착했을땐 이미 주차장은 만차였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찾아서 주차를 하고

호수공원으로 Let's Go!!!!

엥??? 이게다야????

약간 실망스러웠다.

그냥 피카츄 종이모자를 나눠주고 그걸 쓰고 휴대폰을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

어떤 행사가 있는건 아니었다.

하긴... 행사를 공원에서 하는거였으면 티켓확인을 하고 들여보내는거였겠지..

티켓이없는 둘째랑 내가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현실세상에서는 특별할게 없었기때문!

어쨌든 포켓몬 덕후 울 아들은 신났고요,

(날이 날인만큼 게임을 넉넉하게 시켜줘서 그런지 몰라도)

덩달아 둘째도 약간 신남ㅋㅋㅋㅋㅋㅋ

으유 귀엽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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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와 전~~~~혀 상관없지만 호수공원에 마차가 있길래 여기서 사진 찍으신다하는 딸내미덕에 아들도 올라타고 ㅋㅋ

이 와중에 휴대폰 절대 놓칠수 없고요 ㅋㅋㅋㅋ​

호수공원 한울광장쪽이 메인 종합안내소였고,

한울광장에 피카츄가 몇마리 서 있었다.

당연히 인증샷 찍었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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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다 쓰고 있던 저 피카츄 모자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와서 딱! 친구 상봉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초딩, 어른, 외국인 할 것 없이 포켓몬고로 똘똘뭉친 하루였다ㅋㅋㅋ

모~~~~든 사람들이 다 휴대폰을 들고 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이동식 기지국? 같은 차량도 와 있었는데 이런 광경을 어디서 보겠냐며 ㅋㅋㅋㅋ

포켓몬고 세상안에서 포켓몬들이라도 춤추고 노래하면서 메타버스 세상을 즐기는 축제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혼자만의 기대로 아쉬웠지만

아이는 즐거웠다니 그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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