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카페 인 서울
겨울방학, 홍대에 있는 원신카페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지난번 홍대에 가려고 2호선을 탔을 때 민지랑 납작 빈대떡이 돼서 도중에 내렸기에 이번엔 6호선 종점에서 쭉 타고 광흥창역에 내려서 걷는 길을 선택했다.
예약제로 운영을 해서 에서 미리 예약하고 예약시간 30분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시간을 거의 맞춰왔더니 줄서는 뒷문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간단한 짐검사와 신분확인을 하고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에 배정을 도와주셨다. 그러고 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나는 베리에이드를 시키고 민지는 초코츄러스를 주문했다. 기다리다가 1층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가지고 올라가야 했는데 음식과 쟁반을 들고 계단을 올라야해서 떨어뜨릴까봐 좀 신경이 쓰였다. 음식들은 생각보다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더 시킬걸 했다.
여기는 입구처럼 보이지만 출구이다.
도리복권 1등 당첨 소감
복권살 때 가장 표정이 밝았던 민지
3등 아크릴스탠드 당첨
음식 사진을 왜 안찍었는지 모르겠다. 예뻤는데
여기는 1인석
여기도 1인식
그냥 복권긁고 키링뽑기 실패하고 구경하고
원신 조금 하다가 왔다. 민지는 수메르에 들어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한다. 다른 음식 먹어보러 또 오고싶다고 한다. 그런데 민지가 음식은 한가지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