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ㆍ그랑사가 신규 챕터 업데이트로 분위기 '쇄신'
엔픽셀과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자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그랑사가’와 '오딘'에서 신규 챕터를 업데이트하며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엔픽셀은 28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신규 챕터 추가 및 편의성 개선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챕터 ‘광휘의 계승자’를 추가, 메인 스토리 확장과 신규 지역 ‘도깨비 골짜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등장인물인 ‘미코코로’와 함께 퀘스트를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챕터에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해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 요소를 더하는 한편 ‘SSR 아티팩트’ 등 난이도 상향에 따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왕국 퀘스트 및 토벌전 개편 ▲콘텐츠 반복 플레이 횟수 증가 ▲방어구·마도구 시스템 개편 ▲유저 총 전투력 보상 확대 등 공식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해 게임 밸런스 및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7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오딘'에서 신규 챕터6 ‘아스가르드’을 전격 업데이트했다.
이 챕터는 ‘라그나로크’로 인해 처참히 파괴된 신들의 대륙이며, 무너져버린 신들의 건축물과 ‘미미르의 샘’을 품고 있는 커다란 ‘이그드라실’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해당 대륙에서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며 ‘프리그’와 그에 대항하는 신들 간의 갈등, 그리고 공허 토벌까지 더해져 웅장하고 강렬한 전투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장비 파츠 '각반' 및 전설 장비가 추가됐다. '각반'은 게임 플레이 도중 획득하거나 제작 가능하며,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각종 재료들을 모아 새롭게 업데이트된 전설 장비들을 제작할 수 있다.
추가로 클래스별 신규 전설 및 영웅 등급 ‘아바타’가 1종씩 추가됐다. 아울러, ‘암흑 상태 저항’, ‘암흑 지속 감소’, ‘노화 상태 저항’ 및 ‘노화 지속 감소’의 상태 이상 관련 신규 스탯 4종을 선보였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업데이트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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