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포켓몬고 코산호 가리유시 셔츠 피카츄

안녕하세요 꾸아빠입니다.

최근 오키나와 여행을 가기 전

오키나와에서 코산호가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코산호를 잡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는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일본 여행이었는데요

도착한 날 숙소로 복귀할 때 보인 열차도

포켓몬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잡은건 가리유시 셔츠 피카츄입니다.

오키나와에서만 나오는지 몰랐는데

21년 포켓몬고 5주년을 기념해서

오키나와에 등장하는 피카츄라고 합니다.

가리유시는 오키나오식 알로하 셔츠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리유시웨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풍선달린 피카츄,,

너무 귀여워서 구매해버렸습니다.

20개정도의 작은 쿠키가 들어있는데

가격이 7천원이나 했습니다.

박스 포장이 두꺼워 2중으로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플라스틱 포장재의 두깨가 두꺼웠습니다,, 하하

그래도 너무 귀여우니 만족,,​​

돌아다니다보면 풍선을 단 피카츄가 정말 많았는데

22년 5월에 공중날기 피카츄로

오키나와에서 등장했다고 합니다.

포켓몬고도 풍선달린 피카츄입니다.​​

드디어 발견한 코산호,,

버스 안에서 코산호의 위치가 표시되었는데

마침 버스가 그 장소로 이동해주어서

하이퍼볼로 잡아버렸습니다.

코산호는 적도지역에서 출현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출현하지 않기 때문에

더 잡아가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랜드에 들어갈때도

풍선달린 피카츄가 있었고​​

츄라우미 수족간 위에도

풍선달린 피카츄 조형물이 있었는데요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도

피카츄와 함께 사진찍는걸 보고

일본에서도 피카츄의 인기가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오키나와 체육관에 비치하고

먹이도 열심히 주었습니다.​​

이후 숙소 근처에서 코산호 한마리가 더 출몰해

슬리퍼 차림으로 밖을 나가 잡아왔는데요

추가로 잡은 한마리는 와이프에게

오키나와 기념품으로,, 선물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특별히 출현하는 포켓몬 종은

코산호와 가라유시 피카츄이니

포켓몬고 유저분이시라면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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