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신규브롤러"버스터"로 게임해본 후기.
『신규브롤러 버스터로 게임해본 후기..』
나는 한동안 일이 바빠
브롤스타즈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브롤스타즈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좀비브록스킨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퀘스트와 함께
신규브롤러인 "버스터"가 등장했다고
하여 바로 접속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좀비브록스킨을 얻기 위해
가장 자신 있는 "틱"으로 게임을 했고
팀을 잘 만난 탓에 그리 어렵지 않게
챌린지를 완료할 수 있었다.
유일하게 스킨이 가장 많은 "브록"ㅋ
이번에 나온 좀비브록 스킨은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은듯하다.
그리고 브롤러 선택 창에 들어가 보니
역시나 신규브롤러 "버스터"가 나와 있었다.
크로마틱 브롤러인
"버스터"는 브롤패스를
구매 후 시즌 티어 30까지 가야
가질 수 있는데 이번 브롤스타즈
15시즌인 고스트스테이션은
브롤패스를 구매한다면 "버스터" 말고도
페니의 신규 스킨도 가질 수 있다.
브롤패스와 브롤패스 번들 2가지의
차이점은 티어 1부터 시작하느냐
아님 티어 10부터 시작하느냐
이 2가지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굳이 브롤패스번들을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마지막은 결국 똑같다.
신규브롤러인 "버스터"를 갖기 위해
그동안 모아온 보석으로 브롤패스를
구매하고 티어 30가지 가기 위해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브롤스타즈를 하였고
드.. 디.. 어..
티어 30까지 완료.
갖고 싶었던 신규브롤러 "버스터"를
가질 수 있었다.
브롤스타즈의 신규브롤러 "버스터"
는 크로마틱 브롤러로써
영화관에서 영사기를 담당하는
버스터는 액션 영화 마니아라고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액션 영화의 모든 것을
두루 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액션히어로가 될 거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버스터"의 브롤러 능력치를 살펴보면
HP는 처음 레벨1일때
5000으로 시작하는데
"불"이나 "엘 프리모"처럼
다른 탱커 브롤러들과
비교를 해봐도 결코 적지 않은
HP를 가졌다.
일반 공격으로는
렌즈 섬광탄을 발사하는데
영상기 렌즈로 범위 내 적들에게
빛을 발사해 피해를 준다고 한다.
일반 공격의 피해량은
처음 레벨1일때 1580으로 시작하고
특수 공격의 피해량은 처음 레벨1일때
800으로 시작한다.
사정거리는 중거리, 재장전 속도는 보통인데
일반 탱커 브롤러들이 사정거리가
근거리인 방면 "버스터"는 중거리라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버스터"를 갖고 싶었던 이유는
특수 공격인 몽타주 때문이다.
자신 앞에 보호막을 비춰 적의 공격을
막고 반사 시킨다는데 HP가 없어
위험한 순간에 나를 공격하는 브롤러에게
특수 공격을 사용한다면 좋을듯싶다.
신규브롤러인 "버스터"의 가젯으로는
유틸리티 벨트가 있는데
가젯을 사용한다면 "버스터"의
특수 공격 충전 영역 내에 있는
각 팀원들과 자신의 HP가 500만큼
회복시킨다고 한다.
매치 당 사용 가능 횟수는 3번이다.
원래는 HP500이 아닌 HP1000을
회복시키는 거였는데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로
인해 HP500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너무 사기캐릭터 될 거 같아서 그랬나..
스타파워로는 블록버스터가 있는데
"버스터"의 렌즈 섬광탄이 특수 공격이
충전되는 영역 안의 팀원 한 명마다
15%의 추가 피해를 준다고 한다.
이거는 내가 써봐야지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있을 거 같다.
설명은 이쯤하고 바로 게임을 시작해 보았다.
먼저 바운티에 게임을 해보았는데
재장전 속도가 느려 다소 답답함이 있지만
대신 일반 공격의 대미지가 높고
이동속도가 빨라 게임을 몇 번 더 해보고
"버스터" 적응이 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을듯싶다.
2번째 판은 젬그랩에서 게임을 해보았는데
크로마틱 브롤러인 "버스터"는
탱커 브롤러이기 때문에 쇼 다운 맵보단
팀전으로 하는 젬그랩이나 하이스트 맵에서
사용하면 좋을듯싶다.
원거리 캐릭터만 즐겨 하던 사람들에게는
"버스터"가 처음에는 적응이 안돼
다소 답답할 수 있지만
"버스터"로 게임을 계속해 보고
특수 공격을 타이밍에 맞게 잘만 사용한다면
팀전에서 영웅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이상
내돈내산 "버스터"로 게임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