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럴코드] 걷기운동과 함께 하는 포켓몬고

추위를 심하게 타다 보니 겨울이 되니 하도 나가기가 싫어져서 실외활동을 늘려볼까 하다가 생각해낸 것.

바로 포켓몬고!

한국에서는 사장된 게임이지만 일본이랑 서구권에서는 현역이라고 한다. 단, 코로나 때 나가지 못하니까 원거리 레이드용으로 리모트 패스가 생겼다.

2016년에 해외여행 가서나 하다가 2017년 1월에 한국 출시 후 2달 하다가 너무 추워서 때려쳤었는데 ㅋㅋ 모순적이게도 겨울에 나가려고 결국 돌고 돌아 6년만에 재설치.

포켓몬고 리퍼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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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임

신규유저와 90일 이상 미접속 유저는 시작할 때 리퍼럴 코드를 쓰고 일종의 초심자 퀘스트들을 받을 수 있다.

보상에서 유료 아이템인 슈퍼 부화 장치와 프리미엄 배틀 패스가 여러 개 나오니 꼭 기입하자.

난 이런 게 있는 줄 모르고 그냥 해버려서 후회했다 ㅠㅠ

복귀한 소감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많아지고 전설의 포켓몬이 많이 풀려서 옛날보다 무과금으로도 매우 할만하다는 것이다.

전포가 많이 뜨니까 초보도 레이드에 참가할 만하다. 난 복귀했을 때 레벨이 27이었는데 허접한 아이들을 들고 바로 레이드를 뛰었다.

그리고 무조건 나갈 수밖에 없는 게임방법 상 괜찮은 게 뜨면 강추위가 몰아닥친 날이든 새벽이든 롱패딩 껴입고 원치 않게 강제로 뛰쳐나가게 된다... ㅋㅋㅋ

괜찮은 포켓몬이 뜨는 커뮤니티 데이(주말 중 1일 오후 2~5시 3시간)나 스포트라이트 데이(매주 화요일 오후 6~7시 1시간) 같은 이벤트날에는 하루에 만보 걷는 건 기본. 걸어야 리젠되니까.

아무튼 걷기운동용으로 시작한 효과는 제대로 보고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레이드 뛰고 내리 걷게 된다.

겨울에는 추워도 핫팩으로 무장하고 걷다 보면 더워지는데 아마 여름에 땡볕 아래에서 하기 힘들 것 같다. 배터리도 빨리 닳고...

#포켓몬고, #리퍼럴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