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금화 모으기 공략 무조건 모아야 하는 이유
사실 뭐 금화를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은 딱히 없다. 그냥 숙제 좀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고 숙제 말고는 필드 사냥하면서 모으는 수밖에는 없다.
보통 금화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현상금'과 '금고 약탈'이 있는데 이건 숙제이고 현상금은 횟수 제한이 있고 금고 약탈은 파티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아... 이놈의 파티플레이... 1인 입장 언제 풀어줄지 의문이다... 파플 때문에 떠나는 유저도 정말 많은데...ㅠ_ㅠ 디아블로 이모탈에 의견 건의라도 해볼까...
아무튼 '금화'는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이고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알듯이...
이녀석 때문이다. 뽑기라서 확률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전설 장비'가 잘 나온다. 특히 신규 장비라던가 재수 정말 좋으면 33까진 좀 무리더라도 좋은 스탯의 전설 장비도 종종 뜨며 이것도 재수 정말 드럽게 좋으면 세트 장비나 능력치 좋은 장신구도 뜨긴 뜬다.
'16592금화' 이거 다 소모할 때까지는 골동품 상인을 털어주는 게 좋다. 각각 10회였나? 그정도 가챠 굴릴 수 있다. 그 이상 금화가 상승하면 절대 뽑지 않도록 한다. 개손해이다.
전설 장비를 추가적으로 파밍할 수 있고 앞서 말했듯이 은근히 잘 뜨는 편이다.
1. 필드사냥
금화 모으기에 있어 가장 괜찮고 고정적으로 언제든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필드 사냥' 뿐이다. 금화를 모으는 건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당연히 '보물 사냥꾼' 키고 사냥한다. '금화 발견' 때문인데 원체 금화가 쥐꼬리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금화 발견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떨어지는 금화에서 50%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필드 사냥이 금화를 모으는데 제일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 퀘스트 및 금화 파밍 요소들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빠르게 모을 수 있는 '현상금 퀘스트' 역시도 필드에서 이루어진다.
제일 많이 준다. 사실 1인 던전 입장만 가능하면... '파히르' 같은 인던에서 궤짝 열어 금화 모을 수 있고 선택지가 늘어나는데 알다시피 강제 4인 입장이다... 최근 2인 이상도 가능하게 되었지만 사실상 불가능... 2인 던전 누가 돌겠는가...-_-... 장난치는거냐 블리자드...
아무튼 던전만 생각하면 참 한숨나온다... 주요 연령층도 30~40대인데 짬짬히 즐기는 걸... 에휴 그만하자.
다음으로 '생물도감'이 있다. 생물도감도 무조건 금화를 준다. 중복 페이지면 금화를 2000~4500정도 준다. 알다시피 '괴물의 정수'는 필드 사냥을 하면 무조건 떨어지는 요소이다. 그래서 필드 사냥이 금화 모으기는 가장 좋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보물 궤짝'도 나오고 '황금 고블린'도 등장한다. 둘다 금화를 무조건 준다. 재수 정말 좋을 때는 황금 고블린이 미친듯이 등장할 때도 있다.
금화 모으기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필드는 '샤샤르해'이다. '잃어버린 보물'이 있기 때문이다. 뭐... '카림'이 금화를 많이 주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필드 사냥은 여러 가지 금화 파밍 요소들이 있어서 샤샤르해에서 필드 사냥을 하면 카림 보상까지 더해져서 좀더 금화를 더 모을 수 있다.
그래도 카림이 금화를 제법 준다. '100단위'의 금화들을 떨군다. 위 사진 보면 220x2, 210, 190, 180, 170 금화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름 금화 제법 준다.
잃어버린 보물은 '수수께끼의 두루마리'를 얻으면 되는데 샤샤르해에서 '정예몬스터'들이 준다. 가끔 정예몹 파티가 두루마리를 '2개' 떨굴 때가 있다. 하나만 먹고 유물 얻어 카림 보상 받고 다시 필드 와서 다른 하나 두루마리를 먹으면 될것이다.
2. 역시... '태고'...
필드 사냥도 하루이틀이지... 질리면 그냥 '태고 균열' 와라. 얻는 금화량은 적어도 편하고 무엇보다 위 사진보면 '예능 영상' 켜놨는데 내가 자주 하는 방식이다.
태고는 뭐 난이도도 쉽고 신경쓸 것도 사실상 없다. 예능 프로그램 띄어놓고 아무 생각없이 손만 움직이면 끝난다.
단, 태고는 '정예몬스터'만 잡도록 한다. 원래 태고도는 방식 중에 하나이지만, 정예몬스터만 찾아서 잡으면 된다. 정예몬스터들이 거의 매번 금화를 떨구기 때문에 금화를 마치 돼지저금통에 잔돈 넣듯이 조금조금씩 모을 수 있다.
보스 녀석도 거의 무조건 금화를 떨구니까 너무 정예몹만 잡을 필요는 없고 몹몰이 되면 몰이된 잡몹들 잡아주는 식으로 진척도는 그럭저럭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태고의 장점은 뭣보다 편하다는 것인데 태고도 계속 돌면 금방 질리니까 나처럼 영상 띄어놓고 하면 생각보다 돌기 괜찮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