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다망(公私多忙)이라는 사자성어가 뜬 사유는 최근에 열린 블루 아카이브 Get Set, GO! 스토리 이밴트 도중에 벌어진 발언 때문이 컸었다.

이번 껀 황당한 케이스이다.

원래 이 뜻은 말이다.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이 겹치면서 상당히 바빠진 판이 되었다.

라는 뜻으로 쉽게 말하자면 블로그 일과 본래 하던 일과 겹치면서 터진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위의 공사(公私) 를 건설현장의 공사(工事)로 오인하는 바람에 제대로 일이 터지고 말았으니 말이다.

바로 이 카드인데, 원인이 된 글은 다음과 같다.

사오리가 트리니티 테러해가지고 복구공사 하느라 못온다는건가?

공사가 다 망했단 얘기는 스토리에 없는데 뭔 소리임 이게?

이후 개드립 파츠는 덤

이후 개드립이 터지는데 사실상 일이 상당히 바쁘다는 것을 공사를 제대로 말아먹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서 그에 따른 밈이 재주목 되고 말았으니 말이다.

그 사유는 한문 문화가 아직 남아있었던 시절인 냉전시대 당시 때는 자주 써먹던 드립이었는데, 이후 블루 아카이브가 사실상 새 생명을 넣어주었으니 말이다.

이상이 이번 간단 보고이다. 차후 어떻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