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2 포켓몬고 일상 칠색조, 이로치 카포에라 포획

안녕하세요^^

밤이되니 확실히 더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ㅎㅎ

그래도 이제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가 확 쓸려내려가 다음주는 조금 하늘이 맑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가장 먼저 3성 레이드에서는 메탕구가 나와서 메타크로스를 만들기 위해 바로 잡아줬습니다.

3성치고는 레시라무로 딜을 넣어도 꽤 튼튼하더라구요.

아쉽게도 잡은건 2성이라 그냥 레이드 성공으로 얻는 사탕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림자 메탕이 있는데 이거라도 진화를 시켜야되나 생각중입니다.

그림자 메탕이긴 하지만 개체값은 별 1개라서요...

우측 사진에 있는 알에서는 지역몬스터라고 하는 트로피우스를 얻었습니다.

뭔가 바나나같은 것을 물고있는데, 알고보니 10km 알에서만 나오는데 원래는 중동이랑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되어 등장한다고 하더라구요.

개체값은 꽤 괜찮았지만 실전에서 그리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하니 패스 ㅎㅎ;;

포켓스탑 늘리는 레벨을 37을 달성해서 바로 시도는 해봤는데..

음 이게 바로 된다고 무조건 신청이 승인되는 것도 아니고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ㅎㅎ;;

회사 근처의 조형물을 등록했는데 ㅎㅎ 아쉽네요

중간에는 게을로와 이브이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꽤 돌아다녔는데 이번엔 이로치는 만나지 못했네요.

이벤트로 잠시 진행된 마스터리 시리즈에서는 관련해서 홍수몬, 시라소몬 등의 격투 포켓몬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보상은 질리도록 우측에 사진처럼 카포에라만 줄창 나왔습니다. ㅋㅋ

이렇게 보상으로 카포에라만 계속 받다보니 여기서 이로치가 나오긴 했습니다.

아휴 지겨워라는 말을 내뱉던 중에 나왔습니다. 이렇게 보상으로만 1마리를 더 건져서 2마리를 잡았네요.

4성레이드에서는 메가리자몽이 나와서 1마리 도감용으로 잡아줬습니다.

불꽃 비행 타입이라서 고민했는데, 저는 그대로 불로 쓰기로 했습니다. 3성이긴 하지만 보시다시피 개체값이

많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네요 ㅎㅎ;;

이번에 가장 아까운 것이긴 한데, 토네로스는 딱 도감 등록용으로만 잡으려고 했습니다만..

결국 도망쳐서 잡지를 못했습니다. 레이드로 짧게 나온건 아닌데, 걍 조금 바쁠때 나오기도 했고,

저녁에 움직일 겨를도 많이 않아서 놓쳤네요.

그래도 다행히 칠색조는 잡았습니다.

이것도 도감 등록만으로 잡으려고 했더니 알고보니 이전에 리서치 보상으로 이미 도감등록이 되어있더라구요 ㅋㅋ

한참 전에 일이라 까먹었던 것 같아요.

예전 제가 처음 포켓몬 게임을 할 때 골드버전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바로 이 칠색조였는데, 참 어렵게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골드버전은 칠색조 즉 호우호우로 실버버전은 루기아가 주 포켓몬으로 설정이 되어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이번주도 포켓몬고 일상을 마칩니다.

날이 점점 더 풀려서 좋지만 동시에 미세먼지도 더더욱 심해지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뭐 다행히 마스크는 하고 다니고 있지만서도 아쉽긴 하네요.

이제 송화가루도 곧 날릴텐데 차가 더럽혀지는 것도 문제네요 ㅋㅋㅋ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도 즐거운 일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