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혈기사 01. 모바일 디아블로를 PC에서~~

블리자드의 간판 게임이자 한국의 국민 게임이라 불리는 디아블로!

그리고 모바일!

<당신들은 핸드폰이 없나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그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디아블로 이모탈!

4편을 먼저 즐기고 싶었으나 21일에 시즌 1이 시작된다고 하기에

4편은 21일부터 즐기기로 하고,

우선은 이모탈이 왜 말들이 많은지를 직접 즐겨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혈기사 라고 하는 새로운 클래스가 나왔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피와 그림자, 그리고 창을 무기 삼아서 싸우는 기사!

멋진데?

다크 히어로같은 느낌의 외모를 선택!

모바일 버전이 기본 베이스라서 그런가?

카메라 조절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좀 불편하네요.

마치 과거 오리지널 디아블로2를 요즘 그래픽으로 즐기는 느낌이랄까요?

디아블로 3에서도 이러던데...

시작과 거의 동시에 중간 보스가 아닌가 싶은 강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하게 되네요.

???

스킬을...

직접 골라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성장을 하고,

단축키에 등록만 게이머가 직접 하는 방식이네요?

장비 아이템은 일단은 수치가 높으면 등급에 무관하게 바로바로 장착!

와우!

저 혈액통이 좀 거슬릴 뿐, 공포의 기사...

느낌이 강하군요.

느낌이 나쁘지 않은데...

아니!

당신은 그 유명한~~~~

잠시 기다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면서 사람 귀에 피가 날 때까지 떠드는 그 영감?

저기...

당신은 이상하게도 2편의 네크로맨서가 떠오르는데...

이거...

2편 이후의 스토리인가?

모바일 게임이 맞구나!

일일 출석 보상 서비스!

그리고 시즌 패스!

유료 패스를 구매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모바일 / 온라인 게임에 현금을 투자하는 것은

그 게임의 접속 자체에 필요한 비용<계정 1달 이용요금>을 제외하고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입장이라 ㅠㅠ

2편 이후가 맞는 것 같은데?

플레이어의 네크로맨서가 제자 뒀는데 노답 흑화 해버린 제자 된 스토리 같은데?

누구의 뭐?

저기...

아저씨 참 여러 작품에 나오시네요...

몇 번을 고생하시는 거예요?

그래도 보상은 좋게 주시는 착한 아저씨!

죽어라 고생해서 쓰러뜨렸는데... 빠져나갔다는 것은 뭔 x소리야?

하긴...

네크로맨서의 기술이 시신을 폭파시키거나 변신시키는 기술은 있어도, 아예 증발시키는 기술은 없었지.

이거...

제대로 즐기려면 고생 꾀나 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