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벌 (스팀 PC판 탕탕특공대)
오늘 리뷰할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벌'이다.
뱀서로도 불리는 이게임은 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와 정말 비슷하다.
탕탕특공대가 더늦게 나왔기에 표절논란이 심하다니 원작인 뱀서를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우선 플랫폼은 xbox, 스팀, 모바일 등을 지원한다.(거의 다지원하네...?)
가격은 각각 6300원, 5000원, 무료이다.
모바일은 무료버전이지만 인게임 구매요소가 있어서 돈이 따로 들것같다.
내가해볼건 스팀판이다!! 한국어는 지원하지않는다 ㅜ...
사실 모바일버전이 나오기이전에 샀던거라 후회는 안하지만 조금 배가아프다.
나중에는 모바일버전도 해보고 비교해서올리는것도 나쁘지않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럼 얼마나 탕탕특공대랑 비슷한지 플레이 해보겠다.
게임을 시작하면 약간 b급감성의 게임화면이 나온다.
컬렉션, 파워업, 언락, 옵션 등의 창이있다.
우선 언락창은 업적같은것같다.
인게임에서 무언가 해낼때 얻어지는 도전과제라고 보면될것같다.
컬렉션은 인게임에서 구하는 아이템들을 모아두는 전시대같은것같다.
(예전엔 이런게 없었는데 추가된건가...?)
파워업은 초기에도 있었던 기능인데 인게임에서 골드를 벌어들인것으로 돈을내고 패시브성능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힘이나 체력 기본스피드 자력효과 등 여러가지를 올릴수있다.
게임스타트를 누르면 캐릭터를 설정하는데
캐릭터마다 기본무기가 다르기때문에 취향껏고르면된다.
캐릭터의 해금은 스팀판기준 10골드면 해제할수있어서 대충한판돌리고오면된다.
(아마 무료로 게임이 출시되서 캐릭터도 싸게 파는것같다.)
캐릭을 고르고 플레이를 시작하면 이렇게 몬스터가 쫒아오고 기본공격 및 스킬은 자동으로 나간다.
공격 타이밍에 맞춰서 움직여주면된다.(이런부분도 탕탕특공대랑 정말 유사하다.)
중간중간 아이템상자가 떨어지는데 주우면 이렇게 시간이 멈추고...
돈과 랜덤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캐릭터가 아까 해금 10원이었는데 얼마나 싼지 체감해볼수있었다.
또한 몬스터들을 잡고 나오는 보석들은 경험치를 올려주며 레벨이 올라가면
이렇게 랜덤한 3가지의 아이템 선택지를 주고 고르면 습득하거나 레벨이 올라간다.
블로그쓰려고 캡쳐따다 죽었다...
1분41초 버텼고 골드는 171원을 모은것을 볼수있었다.
한판이 이렇게 끝나니 결과로 각종 생존시간, 딜지분율, 레벨 등 통계를 보여주고
업적이 클리어된것같은 창도 떴다.
다시확인해보니 이렇게 도전과제&업적이 클리어된것도 몇개있었다.
클리어한것에 따라 오른쪽에 보이는 아이템들도 인게임에서 획득할수있게 되나보다
아이템도 수집한것들이 추가되어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얻은골드로 캐릭터들을 해금해줬다.
바로 써봐야겠다.
이캐릭터는 기본공격 스킬이 한번팅겨서 돌아다녔다.
확실히 첫캐릭보단 좋은것같다.
상자에서 이렇게 랜덤한 아이템을 또 먹고...
(가끔 대성공으로 아이템을 3개씩주고 돈도많이 줄때도있는데 그건 확률이다.)
또 블로그 거리 구해보려다 죽었다... 바닥에 널부러진 많은 경험치들
오늘은 이렇게 리뷰&후기를 마쳐보도록 하겠다.
마무리 평
가격 대비 정말 킬링타임용으로 좋은것같았다. 한판한판 플레이시간이 길지않아 간단히 하기도 좋았고
공격이 자동으로 되기에 움직이는 것만 신경쓰면 더 신경쓸게없어 간편했다.
탕탕특공대가 왜 표절논란이 떴는지 알것같을정도로 똑같은 게임이었다. 뱀서가 먼저나왔다니 응원해야겠다!
하지만 한글을 지원하지않는점이 너무아쉬웠다. 모르는영어가 나오면 번역기를 따로 돌려봤다...
그래도 쓰이는 영어자체가 몇없고 조금만 해보면 해석이 필요없을정도로 간단하니
가격대비 저렴하게 킬링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뱀파이어 서바이벌' 플레이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