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미호요는 전설이다 (사진도 많고 말도 많음)
추석 연휴라 밀린 스토리 좀 밀었음
갑자기 화신 탄신 축제 컷 당하고 일어났는데 이상한 치직 소리 나면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길래 버그인가 했는데
여행자 표정 보니까 아니었음 ㅋㅋㅋ
여행자가 무슨 생각할 때 여행자 목소리도 일일이 다 나오는 거도 진짜 좋았음!
별 거 아닌데 세번째 윤회 때 저거 나오는데 뭔가 소름 돋았음
ㄹㅇ 별 것도 아닌데 확실히 이상하단 게 맞다는 거 보여주는 연출?
이런 얘기 하고
풀의 신 따라갔는데
갑자기 아무거도 없던 침대 위에 쓰러진 두냐르자드 나오는 거 보고 놀랐는데
스토리 후반 가선 이런 분위기에 타임랩스 지나가서 ㄹㅇ 죽은줄 알았음
또 닐루 화신의 춤 보기 전 마지막에 지금까지 이야기 회상 급회상하고
닐루 춤 추는 거 컷씬 감상하다가
무슨 영혼 같은 거 나오길래 죽었다 생각하고 울었는데
그러다가 꿈 깨고 풀의 신이 캐서린에 빙의해서 나오는 거 보고 진짜 다행
감동도 없는 산호궁 텟페이 스토리처럼 그냥 버려지는줄;;
페이몬 혼자 있는 거도 개귀엽던데
진짜 스토리에 페이몬 없으면 안 됨 ㅋㅋㅋ
허공에 무슨 짓 하고
비밀 숨겨져있고
머리에 지식까지 넣는데다가
뇌 이용에
꿈 수확하는 거 이거 완전 매트릭스에서 깨어나는 그 장면 ㅋㅋㅋ
저러고 딱 끝나서 3.0 버전 스토리 끝났는데 다음엔 아예 풀의 신 픽업도 오고 그 넓은 사막지역 열리면서 후반부 스토리 나올텐데 진짜 기대되네요
진짜 볼 때마다 연출 미쳤음
이번 스토리 약간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엣지 오브 투모로우, 리제로처럼 시간 거슬러가는 그런 건줄 알았는데 더 뭔가가 있어서 ㄹㅇ 시간 가는줄 모르고 스토리 봤음
요즘 원신에 크게 흥미 없어서 닐루만 뽑고 나히다는 꼬맹이 캐릭이라 거를려다가 스토리 보고 머리깨짐 ㅋㅋㅋ 다시 예전처럼 전무 뽑고 그럴 수도 ㅋㅋㅋ
이나즈마도 나름 초반 스토리는 재미있었는데 수메르랑은 비교도 안 되네요
잠시 그 때 사람인줄 알았는데 역시 캐서린은 기계가 맞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