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2 신규캐릭터 공개 - 차스카, 올로룬
이름 : 차스카
호칭 : 하늘을 누비는 중재자
틀라로칸의 중재자
신의 눈 : 바람
운명의 자리 : 콘도르자리
차스카는 틀라로칸(꽃깃회)의 중재자로서 부족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의 역할과는 대조적으로 어릴적에는 깃룡에게 길러졌던 적이 있습니다. 훗날 평범한 가정에 입양되었지만 차스카 본인의 호전적 성향과 특수한 성장배경으로 인해 한동안 사회 적응이 힘들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왠지 신학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신학도 붉은 매듭으로 자신을 제어하고 있어서 그렇지 원래는 엄청 호전적이란 말이죠.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 길러진 점도 비슷하고요.
와 겁나 잘생김
이름 : 올로룬
호칭 : 깊은 어둠의 연기
믹틀란의 연기박쥐
신의 눈 : 번개
운명의 자리 : 밤박쥐자리
올로룬은 나타의 용 의사인 이파와 아는 사이입니다. 이파의 말에 따르면 여태 만나본 환자 중 고집불통이라 설득은 포기하는 게 좋다. 하지만 자기 나름의 논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합니다.
올로룬의 일과는 집 밖으로 나와서 마당에 심겨진 채소에게 잘 자라라고 인사를 건네고(?!) 본인이 키우는 알파카에게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고 서윗하게 말하는 등 ...걍 전원일기인데?
카피타노랑 짝짜꿍 하는 내용은 5.1에서 나올거라서 떡밥 내용은 의도적으로 넣지 않았나 봅니다. 아무튼 올로룬도 원래는 청년 농부라는거. 청년 농부가 어쩌다 카피타노랑 엮이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커뮤 보니까 차스카보다 올로룬 쪽이 더 핫하더라고요. 잘생겼다고 난리던데.. 차스카는 스토리에서 이미 봐서 익숙해져서 그런가?
아무튼 5.1은 통으로 넘기고 올로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올로룬아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