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이상해꽃 CP,졸업스킬,필드리서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감번호로 따지면 가장 첫 번째인 1번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상해씨부터 3번인 이상해꽃까지 간단하게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세대 스타팅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파이리,꼬북이,이상해씨가 가장 먼저 생각나실 거 같으며, 더 나아가서 가장 유명한 피카츄가 생각나실 거 같습니다. 사실 세대가 바뀌면서 치코리타로 인해서 풀 포켓몬이 전반적으로 약해보이고, 약자의 이미지가 있으시겠지만 이상해꽃은 현재 포켓몬고에서 하이퍼리그에서는 그림자 이상해꽃의 경우에는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고, 제가 하이퍼리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보는 포켓몬중에 하나입니다.

슈퍼리그 : 2~3티어

하이퍼리그 : 1티어(선출)

2022년 1월 클래식 진행됨.

기본스펙

최대CP

2720

타입

풀/독

공격력

198

방어력

189

체력

190

포획확률

5%

부스터 날씨

맑음(풀),흐림(독)

이중약점

X

단일약점

불꽃(1.6),에스퍼(1.6)

얼음(1.6),비행(1.6)

공격시 강점(풀)

땅(1.6),바위(1.6)

물(1.6)

풀을 이용한

레이드

스이쿤,가이오가,그란돈,테라키온,카푸느지느

진화트리

이상해씨 - 이상해풀(25개)

이상해풀 - 이상해꽃(100개)

졸업스킬

메가 이상해꽃 - 레이드(1티어)

일반공격

(졸업)

덩굴채찍

특수공격

(졸업)

하트플랜트(레거시)

이상해꽃 - 레이드(1.5티어)

일반공격

(졸업)

덩굴채찍

특수공격

(졸업)

하트플랜트(레거시)

PVP/PVE 이상해꽃(하이퍼리그 1티어)

일반공격

(졸업)

덩굴채찍

특수공격

(졸업)

하트플랜트(레거시)/오물폭탄

풀/독 타입 조합은 나중에서야 훌륭한 상성 조합으로 평가받지만 1세대 당시에 독 타입은 그저 골칫거리에 불과했었다. 독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에스퍼 타입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1세대 패왕 타입으로, 1세대 환경에서 불꽃 타입도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방어 시 약점인 얼음과 함께 에스퍼가 가장 거슬렸으니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다.

이상해꽃 CP (이상해씨)

이상해씨

이상해꽃

Lv(20)

637

1554

날씨부스터

1035(Lv35)

(최대CP)

1943

(Lv 25)

스토리에서처럼 대전에서의 역량도 합격 수준이어서, 1세대 당시에는 급소 확률이 스피드 종족값 / 512였고, 급소 보정 기술은 그 확률을 8배로 증폭시키는 굉장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해꽃의 스피드는 80이었으니 640 / 512로 계산되며, 당연히 잎날가르기는 쓸 때마다 급소에 맞았고, 자속보정까지 포함하면 실질위력 165를 뽐내는 몹시 강력한 기술이었다. 기술 자체가 너무 강했기에 당시 잎날가르기를 습득하는 포켓몬은 이상해꽃 계열과 우츠보트 계열뿐이었는데, 둘 중에서 비교하자면 역시 이상해꽃의 편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상해씨 얻는 리서치

필드리서치 : "포켓몬을 3회 강화한다"

필드 보상 : 파이리,꼬북이,이상해씨

전 포켓몬 중에서 전국도감의 가장 맨 처음 1~3번을 차지하는 기념비적인 포켓몬. 포켓몬스터 최초의 버전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 중 그린 버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이자 1세대 출신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 이상해씨의 최종 진화형. 초기 모습인 이상해씨만 니시다 아츠코가 디자인했으며,[4] 나머지 이상해풀과 이상해꽃은 메인 디자이너인 스기모리 켄이 직접 디자인했다. 다만 스기모리 본인은 역시 본인이 디자인한 팬텀이나 닥트리오같이 간단한 포켓몬들에 비해 그리기 복잡해서 귀찮아한다고. 1세대 레드/그린/블루/피카츄와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주인공 레드가 스타팅으로 꼬부기를 고르면 라이벌이자 이후 챔피언이 되는 그린이 이상해씨를 고릅니다.

총평

이상해꽃은 2020년도때부터 잡기 시작해서 진화시킨 개체중에 3마리 정도는 하드플랜트를 배운 이상해꽃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하이퍼리그에서는 해당 포켓몬을 이용하여 선출로 쏠쏠하게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불꽃이 아닌 이상 이상해꽃이 녺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이상해꽃을 내보내면 상대방을 최대한 당황하게 할 수 있고, 상대방도 이상해꽃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때, 해방은 필수이며, 오물폭탄은 상대가 페어리를 꺼냈을 때,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녺이면 재밌습니다.

메가 이상해꽃의 경우 현재 풀티어로 1티어로 레이드 최상위 티어로 메가 에너지를 모을 기회가 생겨서 에너지를 모아서 한 번씩 진화시켜서 레이드에 투입시킬 생각입니다:) 특히 눈보라는 1세대 당시 말도 안 되는 사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대의 국민기라고 불렸을 정도의 극강 기술이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독 타입은 1세대에서 벌레 타입에게 2배 대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풀/독 타입 포켓몬은 벌레 타입에게 4배 대미지를 입었는데, 다행히도 1세대에선 벌레 타입 포켓몬은 별 볼일 없었고 공격 기술도 독침붕의 전용기였던 더블니들 뿐이었다. 아무튼 높은 특수 수치, 잎날가르기 사양 덕에꽤 잘 쓰였던 포켓몬입니다.[16] 특수치 100으로 잎날가르기를 날리는 이상해꽃은 스토리 외적으로도 상당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었다. 내구력도 좋은 편이고 수면가루도 습득하는 등 장점이 차고 넘쳤다. 잎날가르기 외에 넣을 만한 공격기가 수면가루와 상성이 나쁜 누르기나 부족한 공격치로 사용하기에 거슬리는 파괴광선뿐이었던 것이 감점요소였지만 당시에는 자속 고위력 기술 하나만 가지고도 최상위 티어에서 활약하던 포켓몬[17]들이 워낙 많았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