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92. 카에데하라 카즈하 전설 임무 <붉은 단풍의 장> 제1막

결국 어젯밤에 카즈하 전설 임무도 하고 잠

참을 수 없는걸요

근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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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습격을 받으며 시작

딱 봐도 이상한 검을 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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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종려 지핵 때문에 시야 가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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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를 찾으러 가면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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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부두로 가면 이상하게 사람이 많은데

말을 걸어보면 다 카즈하를 찾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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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수근.... 쇼군이 그 후로 방에서 단 것만 먹고 안 나오신대.. 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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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는 텐료 봉행이 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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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킵 안 하고 목소리 다 들으면서 진행함

신우님... 일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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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에서 단조 명인 가문의 후계자가 된 카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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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에 대해 말해서 같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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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소에 물어봄

아주 좋은 자세를 지닌 참된 탐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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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대장간에 왔는데

서로 아는 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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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해리 포터의 마법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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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분 손자가 실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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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남편도 같이 실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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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이 창고에 불도 지르고 사라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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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카즈하는 정체가 뭐임

이상한 능력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뭔가 계속 꾸준히 나올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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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신 잔재가 아직도?

내가 그렇게 없애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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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검은 안개를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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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빵 맞은 나가토의 편지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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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안개 따라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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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놈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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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체는 검이다!

이래서 이름이 요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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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나름 억울한 게 있다고 토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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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카즈하가 이미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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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는 체험 카즈하를 주는데

썩 그리 쎄지는 않음 그래도 3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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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때리는 카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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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억지 부리기

결국 카즈하가 납득시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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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으로 감

근데 온리 체험 카즈하만 사용할 수 있다

근데.. 솔직히 3돌치고 세팅이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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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도 두 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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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수록 약해지는 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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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래대로 돌아옴

스네즈나야에서 왔다는데 멀쩡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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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원래 칼로도 해란귀 정도는 가볍게 잡는다는 카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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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칼이..

이거 진짜 카즈하 피셜 무기 맞나 봄 pv부터 알아봤다

근데 이게 요도보다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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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하나 달래주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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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유우야와 결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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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마음을 잡은 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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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식을 바쳐서 검을 재련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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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 나온 망치질 장면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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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간지..

미호요가 정말 점점 발전하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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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배포 무기가 되면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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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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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행자를 도와주는 거라는 카즈하

그냥 닮아서 도와주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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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텐료 봉행의 제안도 거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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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는 카즈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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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임무를 끝내면 검을 주는데

솔직히 룩이 너무 예쁘고 카즈하랑 잘 어울림

근데 성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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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에 단풍 이펙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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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보이지만 오라처럼 일렁이는 이펙트도 있다

진짜 디자인 자체는 너무 예쁜데

성능이 구려서 못 쓰는.. 비운의 검..

아니 룩을 이렇게 뽑아 놓고 성능을 이따위로 주는 게 어딨음? ㅜㅜ

배포 무기다 이건가

누구 들려주고 싶은데 누굴 주지?

카즈하 전설 임무는 이로도리 축제의 연장선 느낌이다

축제부터 카즈하 대우가 좋은데 왤까?

미호요가 그냥 인기 많다고 분량 주고 그러지 않을 텐데..

행자랑 닮은 것도 그렇고 중요한 캐릭터 같긴 함

내일 사과 섬 풀리는데 거기도 카즈하 나올 테니 기대 중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