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RE:156 - EP 9.5 오랜만에 좋은 스토리

저번주와 이번주를 걸쳐 순차개방된 EP 9.5

생각하지못했던 전개가 이뤄졌습니다.

레비아가 말하는 동생 = 오르카

CBT떄부터 던져둔 떡밥인 오르카의 자매가

등장해줬네요 오오 근본캐

너무나 근본적인 문제를 피해자의 입장에서

던지는 이유리

거기에 대해 과연 당신들은 정의로운

존재인가 의문을 던지는 이유미

그렇게 자매대전(?)이 벌어집니다.

매우 매우 살벌하죠

사실 레비아탄은 둘이서 하나였던 마왕으로

"이성"과 "본능"이 각각 존재했었지만

북의 마왕 (=로자리아)에게 털리고

둘로 갈라져서 헤어지게 되엇던것

어쩌다보니 레비아 레이드를 하게된 세사람

우선 레비아를 공격해보지만 생각보다 강한

레비아에게 반대로 당해버릴 위기에 처합니다.

그리고 오르카가 내놓는 새로운 답

이 전투연출은 굉장히 멋있었는데요

레비아 주위에 순간 나타난 세사람

그리고 이어지는 3연속 궁극기 러쉬 !!!

리고 밝혀지는 시솝의 목적은

"인간에게 희망을 주는것"

현재 허수공간에 갇혀있는 코핀컴퍼니 & 협력자들을

풀어주고 거기에 선물까지 얻어주는 기적을 만들어줍니다.

흠 이볼브원한테 갬블러를 던져주는걸로 봐서

손을 쓰기 시작하면 굉장히 잔혹하게 굴지만

그런 경우를 포함해서 어쨋든 인류의 편인듯하네요

하긴 인간을 멸망시킨다 어쩐다 하는건 너무 구식이니까요

비록 클리포트게임 본편에 참가하는 스토리는 아지만

남은 캐릭터들을 가지고 좋은 결과물을 내서 만족스럽습니다.

EP10도 올해 나올 예정인데 기대되게 만들어주네요..

#카운터사이드 #넥슨 #메인스트림 #시솝 #이유리 #이유미

#다정한자와무정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