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에는 이태원 라이너스바베큐 (포켓몬고 이벤트)

할로윈을 맞이하여

점심먹으러 이태원 출동!

이태원 할로윈은 밤이 클라이막스지만

애들데리고 그 북새통에

낄 수는 없으니 낮에 ㄱㄱ

이태원 나온거 2년반만인듯.

언제나 그랬듯이 용산구청에 주차.

4시간 좀 안되게 주차하고

주차비 6천얼마 나왔다.

라이너스 바베큐 1시 경 도착.

다행히 자리있어 바로 들어갔다.

할로윈시즌 테이블이용시간 75분있는게

특이해서 찍어봄.

어차피 우리는 성격급해서 1시간안에

다 먹고나올테니 상관없지만..

라이너스 바베큐 메뉴

우리는 스페어립플래터에 맥볼추가

음료는 제로콜라 두잔.

기본 소스 2종

제로콜라

우리가 고른 사이드 3종

감자튀김 베이크드빈즈 상큼콜슬로

라이너스 바베큐는

미니번이 너무 맛있다.. ?

스페어립 브리스킷 풀드포크

나는 브리스킷을 제일 좋아하고

신랑은 립 애들은 풀드포크.

아주 평화로운 셋트가 아닐수 없다

오늘은 살짝 질기긴했지만

맛있었던 립.

그래도 나는 브리스킷이 제일 맛나..

맥볼

마카로니앤치즈를 튀긴건데

할라피뇨까지 들어있어서 진짜 맛있다.

진짜 진짜 맛있는데..

두개이상은 못먹겠어 ㅋㅋㅋㅋ

느끼함의 한계..

2~3인분 스페어립 플레터 + 맥볼 한상

솔직히 여자들만오면 4인분도 가능...

양이 꽤 된다.

애들 코스튬입고갔더니

간식도 주시고 주스도 종이컵에 주셨다.

언제와도 참 친절하고

키즈프렌들리한 라이너스 바베큐.

내년 할로윈에 또 만나요!

원래 우리집 할로윈 코스가

라이너스바베큐 갔다가

라인프렌즈샵가서 사진찍는건데..

이태원 라인프렌즈샵이 없어졌네?!

?????

약간 멘붕와서 우왕좌왕하며 걷다가

사람들 엄청 줄서있고 큰 피카츄가

있는 곳을 발견했다.

저기라도 가자 싶어 가보니

포켓몬고 이벤트하는 장소였다.

한 30분 줄서서 기다려서 사진찍고..

또 한 20분 기다려서 2층들어가고..

또 한 40분기다려서 로켓단이랑

포켓몬고 배틀하고...

룰렛돌려서 상품 타는데

포켓몬고 티셔츠, 포켓몬고 키링,

포켓몬고 스티커,포켓몬고 풍선중에

신랑꺼 내꺼 두번 돌려서

스티커1 풍선1 탔다..

결론적으로

1시간 반 줄서서

풍선하나 스티커 하나 얻었네?

그와중에 둘째는 아빠한테 안겨서

1시간 주무심(여보 수고했어..)

나름 이것도 추억이지 뭐~

2022년 할로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