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를 하시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공지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모두 포켓몬고를 아직 잘 하고 계시는 중인가요~? 물론 저도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 오른쪽 두 사진이 서로 많이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 사진은 바로 어제까지 GPS 조작(핵)을 사용하다가 오늘 아침에 경고 메시지를 받은 친구의 화면이며 오른쪽 사진은 유튜브에서 징계 사례를 찾은 참고 사진입니다.
네, 맞습니다. 지난 2021년 6월?인가 부터 어제까지 1년 6개월 가까이의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수많은 부정행위 트레이너 분들을 신고 하셨는데 나이언틱 측이 무시하고 아무런 징계도 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이 메시지가 제 친구한테 오고, 친구는 공포에 빠진 것인지 그 순간 프로그램을 삭제 하고 다시 정상적인 게임으로 재설치 하여 징계를 풀기 위해 새 출발을 생각 하고 있다고 제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솔직하게 제가 말 하자면... 저희 지역이 정말 수를 세기가 힘들 정도로 GPS 조작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요. 어떻게 잘 아느냐면, 근거가 충분히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동일 인물을 보게 되면 그 유저가 부정행위를 하는지 안 하는지 여부를 알 수가 있게 되거든요. 제가 여태까지 GPS 조작 트레이너들을 알게 되면 늘 항상 글을 올렸었죠? 원하신다면 그 글들을 가셔서 보고 오시면 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증거가 다 있으니까요.
자, 그럼 이에 대해 본인이 생각한 의문은 무엇일까요?
오늘 아침부터 이상하게 평소 GPS 조작을 사용하여 체육관을 불법으로 점령하고 순간이동을 하던 트레이너들의 소식이 갑자기 끊어진 것입니다. 저도 그래서 지금 그 행방을 쫓고 있는 중이고요.
제가 지금까지 확인한 설악면 지역 내에서 이와 같은 부정행위 트레이너들을 거의 15명 이상 나올 정도로 많이 보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현재 아무리 제가 지역을 돌아다니며 확인을 해 보았음에도 단 2명을 제외하고 단 한 사람도 체육관을 비롯하여 게임에 접속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증거가 부족 하지만 일단 제가 평소에 잘 알고 있던 원망의 대상(?) 주구잔창 씨가 원래 매일 아침 6~7시 정도면 체육관에 태클을 걸고 레이드 배틀이 열리는 틈을 타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코인을 먹겠다고 유치하게 이러는(...) 모습을 봐왔어요. 그리고 그 분은 바로 어젯밤에도 저를 뒷통수 치고 포켓코인을 먹은 사실을 오늘 알았고요. 그런데 이 분이야 원래 실력이 부족 하셔서 그렇다 쳐도, 어느 정도 중급 이상 실력을 보유하신 분들을 비롯하여 다른 고수분들조차 신 나게 GPS 조작을 사용 하셨거든요.(현재 설악면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수의 레벨이 48~49) 그런데 왜 이 분들이 지금까지도 각자 체육관에 진을 안 치시고 행방조차 알 수가 없게 되었을까요? 아마 제가 개인적으로 추측을 해 보자면 제 친구가 저 메시지를 받은 시간이나 그 이전부터 징계가 다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대량으로 밴을 적용 받거나 계정이 정지된 사람들이 생긴 것으로 추측되요. 즉, 쉽게 말해 10~20명에 육박하는 GPS 조작을 사용한 트레이너들이 팀 상관 없이 현재까지도 다시 제작진 측에 적발되어 정지를 받고 있는 것이 틀림없을 것 같아요. 특히 상술한 주구잔창 님의 경우 이미 작년 초에 WOONGTAE1023 이라는 39레벨 계정을 보유 하시고 플레이를 하시는 도중 어이없는 실수를 하셔서(당시에는 헤라크로스가 국내에 상륙하지 않아 국내 트레이너들은 모두 포획이 불가능 했는데 이 사람은 어느 정도 레벨이 있는 개체만 3마리나 갖고 있었다.) 다음 날에 쉐도우 밴 처분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았고 나타나지조차 않았기에 아마 확실할 것 같고, 부계정을 사용하여 똑같은 과오를 저지르셨기에 이제부터 저 분은 아마 동일한 주소의 계정 접속 차단 조치가 내려질 지도 모르겠어요. 말 그대로 상습범이니까...
그렇기에 현재 이와 같은 트레이너들이 모두 징계 처분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의구현을 믿고 정상적으로 플레이 해주시고 앞으로도 지속 해 주실 모든 트레이너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확실히 이번 사건으로 깨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