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재설치 / 3년만에 복귀
퀘스트마인 때문에 다시 깔아본 브롤스타즈.
트로피 4400정도에서 멈춰있는 내 브롤스타즈 계정을 다시 마주했는데, 내가 왜 이 재미있는 게임을 포기했는지 기억이 잘 안났다.
한 10연패 하고 빡쳐서 지우고 킹오브파이터AS로 갈아탔던가 그랬던 것 같다.
다시 만져보니 옛날 감각이 살아났다.
그냥 하루에 10분 정도만 점심먹고 하는데 어느새 트로피가 5천을 넘었다.
같은 사무실의 실장님이 자신은 트로피가 4만이 넘는대서 오기가 좀 생겼음.
역시 갓겜은 갓겜이다.
브롤스타즈같이 신선한 갓겜은 사실 본 적이 없는데
다시해도 신선하니 재미있음.
내가 뭐 공략 쓸 실력은 아닌 것 같고, 하면서 느끼는 점이나 한 번씩 올려야지
오늘은 파이퍼로 12연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