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리뷰 아닌 애니이야기_블루 아카이브 1화
리뷰가 아닌 이야기소재로서 1화를 본 후의 이야기로서 본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입니다. 국내 방영시간에 맞춰서 TV시청을 하기엔 개인적으로 피곤한 시간대여가지고 라프텔에서 업데이트 해주는 걸로 시청하는 방향으로 잡아가는 걸로 시작해봤네요.
기본적인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는 게임의 에피소드가 상당한 분량을 보여줬고 그걸 애니메이션에 다 담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요약, 각색이라는 방식으로 연출되었고 사건은 이미 시작한 참에 그녀들의 이야기에 선생이 찾아가며 게임 속 스토리로 보았던 장면들의 일부가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상세한 건, 스쳐지나 가는 본편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스포일러들. 그리고 현재라는 기록들이 이어지며 블루 아카이브 게임에서 맛보던 그 몰입도는 줄었지만 시로코의 비중이라던가 비중이라던가 생략.
골드카드의 빛을 여기서 이렇게 만 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가벼운 모습과 일상적인 비중이 차 있었네요.
미카하고 히나도 좋지만 역시 히후미가 애캐다보니까 히후미 보고 싶어집니다.
오리지널 요소도 섞여 있고, 가장 중요한 센세의 등장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신선하면서도 아아, 이런 비주얼이니까 수많은 학생들, 특히 위험인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나 봅니다.
전투신에서는 센세가 참여하기 전 과 후에 따라서 달라지면서 그의 중요함, 앞서 총학생회장역시 선생의 중요함, 그리고 선택이라는 단어를 강조함으로 무엇이 바뀌는가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파트 역시 본격적인 리뷰에서 다루고 싶어지네요.
간단하게 1화에서 나쁘지 않은 전투 장면, 특히 반동묘사 라던가 탄 쏘는 장면과 무장마다 쓸 수 있는 전략등 게임에서는 스킬로만 일부 보던 모습을 좀 더 화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단 그런 차이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