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직업 - 카데나 육성 후기
안녕하세요. 치코and리타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메이플스토리M 포스팅인데요, 10월 20일 메이플스토리M 6주년을 맞이하여 PC 버전에 있던 도적 컨셉 직업, 카데나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오랜만에 메이플M에 복귀한 저는 카데나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카데나의 경우 메가 버닝 대상 캐릭터가 아니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일단 카데나는 스토리가 있는데, 대충 보니깐 양아치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하다 보니 대충 레벨 56 쯤에서 1차 스토리가 끝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카데나의 1차 사냥 성능의 경우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더블 점프, 더블 대쉬, 이동기가 있어서 기동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그렇다고 데미지가 약하지도 않았습니다.
뭔가 예전에 키웠던 아델 느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레벨 30을 찍고 2차 스킬을 배웠습니다. 2차 스킬은 총 두 가지로 공중 기술인 서먼 스크래칭 클로와 설치기인 윙대거입니다. 일단 2차 주력기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설치기만 사용할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 이 설치기는 자동으로 대상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편리합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1차 기술인 체인아츠:스트로크와 체이스를 채용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카데나 전용 폭풍성장의 수련장 또한 있으니 레벨 30부터는 이곳을 애용하셔도 좋습니다. (근데 카데나만 쓸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ㅠㅠ)
레벨 60을 찍고 3차 스킬을 배운 모습입니다. 3개의 기술 모두 공격기이긴 한데 전부 쿨타임이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계속 1차 스킬과 2차 설치기를 사용했고 3차 스킬 중 서먼 릴리싱 봄을 채용했습니다. 나머지 스킬은 나중에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레벨 91 기준, 스타포스 사막 사냥터에서 잘 죽지 않고 괜찮은 딜을 뽑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냥 메커니즘이 복잡한 것 같았지만, 어차피 손 사냥이 아닌 자동 사냥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냥 아무렇게나 스킬을 배치했습니다. (추후 스킬 구성을 간단히 짜보겠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현재 장비는 본캐 카이저 계정에서 맞춘 다음 꺼내올 예정이었지만..
이번 메이플스토리M 카데나 육성 이벤트로 카데나를 100레벨까지 키우시면 116제 장갑과 신발, 그리고 어깨를 주기 때문에 굳이 스타포스를 맞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116까지는 금방 키우니깐요.
각각의 스타포스는 모두 12개로 총 36개의 스타포스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레벨 100을 달성한 모습입니다.
스킬은 이런데, 서먼 스트라이킹 브릭은 돌진기, 밑의 니들배트는 보스전 주력기로 높은 깡딜을 뿜어냅니다. 그리고 밑의 두 기술은 각각 무적기 겸 광역기, 바인드 기술이며 쿨타임이 각각 30초, 60초 입니다.
자동사냥에서 쓸 거면 저는 두 번째 기술을 채용할 것 같네요.
4차 전직을 한 후 사냥을 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쓴 기술은 체인아츠: 터프 허슬인데, 상당한 딜량과 범위를 자랑합니다. 일단 카데나는 사냥 능력이 최상급인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동시에 그 운용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 또한 느꼈습니다.
이번에 카데나를 키워본 소감으로는, 스킬 마다 연계 패시브 및 버프가 있으며 이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만 메이플스토리M의 사냥은 주로 자동 사냥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그냥 적당히 깡딜을 뽑아낼 수 있는 스킬과 설치기를 채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냥의 경우 아델과 마찬가지로 재밌었으며 성능 만큼은 현재 직업들 중 상위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냥 능력이라면 레벨 200을 찍고 보스전에서 매인 딜러로도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존력 또한 지금까지 사냥하면서 한 번도 안 죽은 것을 보니 평균 이상인 것 같습니다.
총평은 위력이 쎄고 기동성이 좋고 재밌지만 운용 난이도가 어려운 직업이라고 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메이플M 카데나 육성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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