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귀염뽀짝 보다 도움되는 초보 팁 정리

귀염뽀짝...

트릭컬 리바이브의 정체성입니다. 귀여움을 모토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정말 최근 나온 모바일게임 가운데 군계일학이라고 할만한 귀여움의 결정체를 빚어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로그인 화면에서부터 전투 중 디테일까지 보는 것만으로 미소짓게 만드는 모바일게임이 바로 트릭컬입니다.

이제 시작하거나 아직 가볍게 하시는 분께

귀여운 캐주얼게임을 표방하지만 의외로 난이도 있는 게임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 트릭컬입니다. 일단 육성 재화의 종류만 해도 두 손으로는 셀 수 없는 숫자를 자랑하고 각종 시설물의 성장까지 고려해야 하는 그야말로 머리가 터질것같은 육성 난이도를 보여주는데요. 모든 것을 다룰 수 없기에 일단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을 몇가지 정리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써봅니다.

볼따구

그것은 미의 새로운 기준

1. 엘다인..엘다인..

"후반으로 갈수록 스탯이 절대적"

뭔가 이상한 딜 매카니즘

트릭컬에서는 공격력과 방어력 간의 공식이 무언가 이상한데요. 적의 공격력에 대하여 특정 수치를 넘느냐 안넘느냐로 들어오는 딜량이 큰 차이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는 반대로 아군 요정이 적을 공격할 때도 마찬가지겠죠. 이러한 특징 때문에 뒤로 갈수록 기초스탯이 부족한 요정의 경우, 그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엘다인..

일반 사도 뽑기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엘다인의 경우, 일반 요정에 비해 우월한 스탯을 자랑하기에 결국 나중에는 엘다인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로 파티 전투력이 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초반 리세에서 엘다인을 하나 뽑고 가느냐 마느냐는 중요합니다.

스킬 계수도 중요하다

그나마 공격의 경우에는 스킬의 공격력 계수가 높다면 기본 공격력 스탯이 낮아도 커버가 됩니다. 딜러 채용 시에는 스킬 정보를 확인하여 계수를 확인해주도록 합니다. 다단히트 스킬인데 계수가 낮다면 기대에 못미치는 딜량이 나올 수 있어요.

2. 장비 랭크업과 강화는 다르다

랭크업이 강화 아니였나요?

아닙니다, 우리가 랭크업만 하고 있었지만 사실 강화는 따로 존재합니다.

강화는 언제해요?

강화의 경우, 랭크업을 하면 따라가지 않으므로 초반에는 장비 강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4랭크 달성 후 장비 강화를 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아요.

3. 장비 랭크업 1업은 모든 요정

랭크업 1업은 기본?

쓰지 않는 1성 요정이라고 장비 랭크업 1은 기본으로 해주세요. 물론 일부러 1업을 위해서 면제런을 하실 필요는 없고 재료가 쌓이면 그때마다 안쓰는 요정의 장비 1랭크만 업해주시면 됩니다.

덱 전투력에 적용됨

그 이유는 덱에 포함되지 않은 요정이라고 해도 장비 랭크업을 하면 덱의 전투력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이게 수십개의 요정에서 이루어지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로 합산이 됩니다.

왜 덱 전투력이 올라요?

장비 랭크업 화면을 보시면 '다음 랭크 전체 효과'라고 적힌 부분을 적힌 상승량이 해당 요정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플레이어의 덱 전체에 적용되는 수치이기 떄문이예요. 무섭죠? 결국 육성의 극에 이르면 안쓰는 요정도 장비 풀랭크업이 강제된다는 소리죠.

4. 살이 되고 뼈가 되는 상점 팁

럭키 모집권

사도 뽑기를 하다보면 쌓이게 되는 1성 공동교단증명서는 웬만해서는 1성의 승급에 쓰시면 안되고 상점에서 2~3성 럭키 모집권'에 사용하세요. 월 3회만 교환이 가능한데 이게 3성 등장확률이 정말 높습니다. 저도 초반에 모를 때 1성의 승급으로 써버려서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의외의 재화 파밍처

무과금이라서 패키지 상점을 안쳐다보았다면 당장 달려가세요. 놀랍게도 패키지 상품을 선택해보면 구입 버튼에서 1회에 한해서 엘리프를 10개씩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과금은 애초에 안쳐다보기에 받지 않으시는 분이 많은데 빨리 가서 받아주세요.

이렇게 귀염뽀짝 트릭컬 리바이브에서

초보를 위한 보다 도움되는 팁을 정리해보았는데요.

너무나 귀여워서 안할 수가 없는 모바일게임의 라이징스타!

저만 할 수 없으니 여러분도 함께해서

개성 넘치는 요정들을 제대로 육성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