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시작할 시간이에요, 선생님. '블루 아카이브 코믹 앤솔로지'
매냐예요. 1주일 전에 블루 아카이브 코믹 앤솔로지(만화책)를 수령했고 2022년 12월 17일에 개봉을 했어요. 아직 읽지는 않았어요. 할 거 많아.
저는 '블루 아카이브 코믹 앤솔로지 Vol 1 & Vol 2 세트'를 구입했으며 일반판과는 다르게 합본판은 비싸긴 하지만 좀 더 많은 상품이 들어가 있어요. 초판은 일러스트 카드만 들어가 있게 되죠. 특장판 같은 거라고 보면 되겠어요.
합본판의 구성은 블루 아카이브 코믹 앤솔로지 1, 2권과 마우스 패드, 그리고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 3종과 초판에도 들어가는 일러스트 카드 2종이 들어가 있어요.
박스의 디자인은 결재 서류 봉투 디자인이며 꽤나 두껍고 묵직했지만 상당히 연약해서 손으로 스치기만 해도 박살이 나버리는 가녀린 내구력을 지니고 있었어요. 개봉식 이후에는 말끔하게 버렸답니다. (아까워! 이뻤는데 버린 거야? ...... 그야 물론.)
마우스 패드예요. 개인적으로는 아비도스의 학생 일러스트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밀레니엄의 C&C 학생들이 주인공을 차지했어요. 장패드가 아니라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그건 돈 주고 사야겠죠. 특전에 많은 걸 바라면 못 써요.
블루 아카이브 코믹 앤솔로지의 1권과 2권. 코믹스 판만의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을 걸로 추측이 되고 있으며 살포시 열어서 대강 훑어보니 무려 주인공도 등장을 해요.
베일에 싸여있는 주인공의 얼굴을 여기서 볼 수가 있는 거야?! 싶었더니 철저하게 얼굴 쪽은 가리고 있더라고요? 마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에단 같은 존재... 에단, 너도 얼굴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DLC로 3인칭 모드도 나왔잖아. 그런데도 얼굴만 교묘하게 가리다니, 너무해!
아무튼, 즐겁게 읽을 준비됐으니까 이 글의 작성을 마치면 바로 읽어볼 예정이에요.
3종의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로 특색은 딱히 없고 그저 반짝반짝반짝반짝.
초판 특전인 일러스트 카드 2종이에요. 아비도스 일러스트가 역시 최고. (지극히 주관적)
어, 뭐야. 더 쓸 게 없네요. 책을 아직 보지도 않은 터라 내용에 관해 쓸 것도 없고. 그림 엄청 이쁘고 실린 에피소드들이 엄청 귀엽고 즐거울 거라는 사전 정보만이 있을 뿐이에요. 출처는 방금 살짝 열어본 나.
다음 글은 블루 아카이브 OST가 되기를 바라며, 무사 도착하길 기원해 보겠어요. 뜬금 품절 소식은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