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푸리나 전설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물의 아이> 관전 포인트

쵸코소보루입니다. 원신 4.2버젼에 추가된 물의 신 푸리나 전설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물의 아이> 관전 포인트를 작성 할께요.

전설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진행 조건에 마신임무 4장 5막 클리어가 있어요.

과연 대홍수 이후로 푸리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ㄱㄱ~~!!!!

주요 관전 포인트

푸리나 전설임무 물의 아이에선 물의 신 연기가 끝난 그녀의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과 신이 아닌 그녀를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상당히 흥미로워요.

이야기의 시작은 푸리나가 물의 신을 그만두고 수개월이 지난 시점.

캐서린으로부터 의뢰입니다.

의뢰비없는 무일푼으로 일해 줄 자선 공연할 배우를 찾는다는 이야기.

이후 극단의 상황을 설명해주기에 마음씨 착한 여행자들이 나서기로 합니다.

사실 이때부터 500년을 연기했던 베테랑 연기자 물의 신 푸리나가 생각나요.

의뢰자 로윅과 대화에서 극단의 긴박함과 절심함에 대해서 들을 수 있고,

극단원을 모으고 각본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푸리나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요.

푸리나의 이미지

물의 신을 그만둔 푸리나를 바라보는, 현재 폰타인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아이돌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부분에서 필자도 상당히 안심입니다.

이외에도 폰타인 사람들이 물의 신 푸리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에 대한 다양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거짓인듯 진실인듯 미묘한 느낌이지만,

폰타인 사람들은 대부분 푸리나를 여전히 매우 좋은 이미지로 보고 있어요.

곱지 않은 시선

물론, 큰 피해를 입었던 푸아송 마을의 경우엔 여전히 푸리나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아요.

본인도 그런 사람들을 보고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감성에 휘둘리기보단 빠르게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이나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면 500년의 삶을 허투르 살지 않았다는 걸 볼 수 있어요.

소스만 바꾼 마카로니만 먹는 푸리나?!?!

이외에 멜모니아궁에서 나온 그녀가 어떻게 지낼지도 궁금했던 부분.

사는 곳과 식사는 어떻게 하고 지내는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해줘요.

요리는 전혀 못하는 듯.......?!?!?!

이야기 초반 대화에서부터 느껴지는데,

전설임무에서 푸리나 음성은 예전처럼 끝을 흐리거나 확신이 없는 듯한 말투가 아니라 경쾌하고 단호한 어투로 표현이 훨씬 다양합니다.

촌철살인 대사

특히 무거운 짐을 내려놔선지 속마음을 여행자와 이야기하며 격없이 쏟아내는 말들을 보면,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진짜 푸리나는 이런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에 더욱 호감가는 캐릭터로 다가옵니다.

폰타인 첫 사건 <소녀 연쇄 실종 사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전설임무에서 푸리나의 다양한 모습도 볼거리의 하나지만, 전개되는 스토리도 좋아요.

각본 속 이야기와 폰타인 소녀 연쇄 실종 사건이 엮이면서 이야기는 추리소설처럼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연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스토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실에 어떤 각본이 완성될지도 하나의 볼거리이고,

마지막 연극과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는 과히 역대급이라 할만큼 감동적이고 멋져요.

따로 전용 비경이 없는 진행이었지만 부족함이 1도 없는 멋진 전설임무입니다.

아래에 원신 물의 신 푸리나 전설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물의 아이 진행영상을 첨부할께요.

추가로 연극과 노래 부분만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본도 아래에 첨부.

푸리나의 고생에 대한 보상일까??

원신 푸리나 전설임무 코레고스의 장 제1막 <물의 아이> 관전 포인트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