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근황..! (디펄 이로치와 잠실 페스티벌/ 레벨업까지...)
[오늘 글부터는 그냥 전체공개 할게요. 개인적인 얘기가 아닌 포켓몬고 글과 관련해서는 굳이 이웃공개 글로 쓸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전체공개 글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7월 초에 했던 디아루가 레이드!
디아루가 레이드는 사실 전에 했었던 뮤츠... 300판 이상했는데 100이 안나와서 크게 관심을 갖지는 않았어요. 300판정도 하면 솔직히 확률상 100이 1번쯤은 나올만도 한데.. 망해버려서.....ㅋㅋㅋㅋㅋ 그냥 운이 없던건지.. 디아루가 초반에는 별로 하기가 싫었어요.
근데 혹시나 해서 그래도 이번에는 100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300판까지는 안했지만 그래도 100 2마리 잡았어요~~~~ 지역방 분들과 레이드 같이 하다가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이로치도 저정도면 꽤 잡은거 같고요..
이로치 96 vs 디아루가 100 뭘 강화할지 고민하다가 역시 100이 최고죠! 바로 100 풀강시켰어요.
다음은 워글 레이드와 펄기아!
워글 레이드는 (언제했더라....?) 무료패스 5장 줬을때 했었어요. 근데 그 무료패스를 써도 안나오길래 결국엔 유료패스와 리모트패스까지 썼어요. (전설도 아닌 워글에게 리모트를 쓰는건 아깝긴 하지만.. 뭐 이로치는 잡아야하고..확률도 10%라고 하던데 어쩌겠어요...)
그렇게 무료 5판+유료 3판+리모트 1판 하고 9번째에 이로치가 나왔어요. 무,유료패스 쓸때는 안나오더니.. 리모트는 한방컷..?? 조금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이로치 잡았으면 된거죠..
펄기아는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포켓몬이에요. 저는 닌텐도 게임 입문을 4세대 펄기아칩으로 입문을 해서 특히 좋아하는 포켓몬이에요. 4세대는 게임/애니 둘 다 대박이 난 세대인데 포켓몬고에서도 이렇게 펄기아를 풀어줘서.. 풀어줄때 잡자! 해서 열심히 했어요. 갠적으로는 디아루가보다는 펄기아파에요~ ㅋㅋㅋ 역시 펄기아도 100을 하나 잡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펄기아 풀강샷! 한 100판..? 한 거 같아요.
디아루가도 100! 펄기아도 100! 만족스러워요.
뮤츠때 100 안나온게 디펄때 본전 찾은 느낌인듯 해요.
그리고 이건 어제 갔다온 포켓몬고 잠실 페스티벌이에요~
사실 딱히 갈 생각은 없었는데 피카츄가 많이 나온다길래 미션메달 중에서 피카츄 1000마리 잡으면 플래티넘 메달을 받을 수 있어요. 약 200마리 남아서 한번 가봤어요. 어차피 쉬는 날이기도 했겠다... 집에만 있기는 조금 그래서..
근데 피카츄가 나오기는 하는데 막 커뮤처럼 나오지는 않고 그냥 몇마리 나오는거 같아요~
카드하고 종이모자는 간단한 미션후에 받았어요.
총 2개가 있는데
포켓몬고로 피카츄 3마리 잡기/고스냅샷 인스타그램 태그 붙여서 인증하기.
꽤 간단해요. 저는 처음에 그냥 카드인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프로모션 코드가 있더라고요. 코드 입력하면 특별 리서치를 받을 수 있어요. 사람도 많고.. 휴일날 가기에는 괜찮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말하면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했어요. 9월말에는 포켓몬고 사파리가 일산에서 열린다길래 거기도 가보려고 해요 ㅋㅋ
마지막으로 레벨업이에요. 저는 현재 47레벨 경험치를 다 채웠지만 미션 2개가 아직 클리어되지 않아서 레벨업을 못하고 있어요. 늦어도 다음주면 레벨업이 가능할거 같아요.
48레벨 미션중 플레티넘 메달 35개 모으기가 있는데 저는 현재 29개를 모았어요. 플레티넘 메달은 특히 어려운거 같아요. 노가다도 심하고 개인적으로는 45레벨업 미션에서 리더 50번 잡기 이후로 가장 빡셀듯한 느낌이 들어요.
포켓몬고 관련 포스팅은 개인기록 용이지만.. 가끔 올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