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의 자취요리 방구석 오타쿠 원신 일기

님들 ㅎㅇ

밀키입니다

저번주는 너무너무 힘들엇는데요,, 바로 바로

양평간 후로 수면패턴이 바뀌어서 잠도 잘 못자고 개쓰레기 인생을살앗습니다!!! ㅋㅋ

블로그를 쓰면 도무지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 모르겟는 제 생활을 기록할수잇어서 참 좋은것같습니다. ㅋ

임시저장에 있는 글을 불러와서 저의 자택 경비원 생활을 공유해보도록 하겟습니다. ㅋ

이건 추석때 봤던 저희 사촌언니네 강아지입니다.

말티푸엿나 비숑프리제+말티즈입니다.

에그머니나 대가리가 제 주먹만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밀키는 납작업드려서 사진을 엄청찍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남의 집의 것이 제일 귀엽습니다. 밀키는 방안에 오타쿠인형들로 만족하겠습니다...

이건 집가는길인데 버스를 잘못내려서요... 1.6키로 걸어가면서 소화시켯습니다.

이건 집에서 받아온 전리품입니다... 우리집사람들 나 쿠키조아하는거 다알아서 이리이리 센스잇게..ㅋ 갬동입니다.

근데 개웃긴게 저기잇는 쿠키

플라스틱에든거 2개랑 봉지에든거 2개 하루만에다먹음

ㅋㅋ

미친 당 기 견;

이건 남자애가 발레하는 만화인데요

말풍선에 써있듯 '오레가 발레난카 할리가없잖냐!' 이러다가 발레에점점빠지는.....그런 망가입니다.

이거보고 발레에 흥미가 생겻달까..ㅋ

진짜로 흥미가 생겨서 취미발레학원 찾아봄 ㅋㅋ

사실 저번에 봣던 피겨스케이트하는 망가에서도 발레얘기가 잠깐나와서..

사실 피겨도 배워보고싶은데 (ㅋㅋ) 발레가 좀더 접근성이 쉽달까?

밥을 뭘먹을까 하다가

언젠가 유키가 낫또를 먹어본적이 잇댓음. 근데 나는 낫또를 먹어본적이 없음..

갑자기 유키와의 대화가 떠오르고 집에 짱구식기도 잇고 낫또는 몸에도 좋기때문에

근처 마트에서 잽싸게 사왓습니다.

아아... '짱구 정식'의 완성이다.. (짱구가 들고잇는 파란 밥그릇이랑 똑같은거임!! ♡)

몇개 챙겨온 전 간단하게 댑히고 밑반찬이랑 먹음.

낫또는 파랑 섞어서 특유의 맛이 덜하긴햇는데...

음...

뭔가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잘모르겟음... 그냥 진득한 콩맛이 남. 간장을 덜쳐서 그런가? 살짝 싱겁기도 한느낌,, ㅠㅠ

이건 다음날 해먹은 스팸 계란 간장 마요 덮밥.

음 근데 나는 스팸을 이렇게 절이려던게 아니엿는데..

유투부보니까 햄은 바삭하고 덮밥? 느낌나던데 나는 왜 맨날 기분나쁜 계란국물을 만들어버릴까..

그래도 김이 캐리햇다.

최근 밀린 만화들을 봣는데요,

일본 만화라는것은 주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것이 번거롭고 월간연재도 많기때문에

웬만한건 몰아서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카모토 데이즈, 악마 입문 이루마군은 매주 챙겨봅니다**)

오랜만에 순정만화 탐구생활도 즐겻습니다..

저는 서대문구에서? 아니 최소 대현동에서 가장 많이 순정만화를 본 여성이라고 자부합니다.ㅋㅋ

남주얼굴보고 나 리헨즈됌;

밥먹고 순정만화 보면서 기분나쁘게 쪼개면 소화 금방된다.ㅋㅋ

역류성 식도염, 만성 소화불량 이신분들. 오늘은 순정망가 한접시 어떠신가요?

노트북 스티커 킹받죠

글고 끝나가는 연휴가 아쉬워서

중고딘 알라서점에서 (알라딘 중고서점ㅋㅋ) 책사서 카페에서 봄.

저는 알베르 카무ㅣ씨의 이방인을 참재밋게 읽엇엇는데요 , 후반 독방에서의 독백의 사고회로가 너무 인상적이엇습니다. 마침 유투부 알고리즘에서도 알베르 카뮈씨가 떠서 카뮈씨의 책을 사보앗습니다.ㅋㅋ

양배추 간장 닭가슴살 덮밥.

간장 미림 굴소스 <<만능이네요.,.

낫또랑 남은전이랑 파김치랑 처묵...

낫또를 더 열심히 저었더니 저번에 먹은것보다 맛잇엇음.

느비예트 1돌 전무하려다가 무기 캐릭터 둘다 픽뚫뜸;;

내돈 돌려줘.

오늘먹은 어게인 스팸덮밥...

기력이딸려서 계란을 두 개 넣었네요.

오늘은 밀아가가 배달을 안시켜먹은지 거진 한달이됫네요,,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번은 시켰었는데..너무 뿌듯하네요!!

앞으로는 진짜 당분을 좀만 더 자제해보겠습니다...물론 오늘도 약과에 콜라 먹었고 그린티 프라푸치노 ㅈㄴ자주사먹지만요...,

자신이 오타쿠도 아니고 자취레시피에도 관심없는 광고성 블로거라면 개추!! ♥

밀키의 이웃인분들도 개추 꾸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