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층암거연 / 서브퀘 - 아무도 모르게 적진 잠입

층암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반건 해결] 퀘스트 이름만 봤을때 반건이 뭐지? 사건 한건, 두건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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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세번째 반석 부수기하던 중에

만난 보물 사냥단 무리

만신 페이몬

잠깐.. 당신들은 보물 사냥단이 아니었나요?

마음이 아프다고요?

밑바닥 인생인 보물사냥단을 불쌍하게 생각하나 봄

우인단과 보물 사냥단의 연락에 대해...

아 내 탓 하지 말라고~

거기 있던 니들이 나쁜거라고~

뜨끔

이거 고의 맞죠?!

변호사를 선임해도 되나요?

연비 불러죠

딱봐도 처벌 받기 싫으면 우릴 [도와줘] 일 듯

페이몬은 모라랑 음식만 주면

누구든 따라가는 아이

채초 골짜기까지 가자

취사 야영지

식자재를 털어가겠다는 말이

왠지 모르게 하찮게 보임 ㅋㅋ

연금 야영지

여기서 일기 하나를 읽을 수 있는데

나중에 반석의 오일 이용해서 대포 쏘는데

일기에 폭파장치에 반석의 오일을 쓴다는 말이 등장함

진짜 사소한 디테일 대단하다..

병기 야영지

얘네 왤케 정 많음...

산적 중에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나쁜짓을 하는

그런 클리셰가 있는데 얘네가 그런 애들 같음

취사 야영지

레시피의 내용이 조금 불쌍해 보임

먹을게 없어서 있는거 다 때려박아 만드는 거 같음

연금 야영지 편지 내용 중에

클리토퍼라는 녀석이 제조법을 들고 튀었다던데

그래서 클리토퍼꺼 다 써버리라는 듯 ㅋㅋ

보물 사냥단이랑 우인단이 같이 있다

얘네 진짜 불쌍한 애들 같은데??

애들 이명도 딱히 나쁜 애들처럼 안보임

근데 어쩌겠니

이제 감옥에 안 가도 되는 거죠?

[신의 눈]이 선택 받은 사람만 얻는 물건이다 보니..

눈이 있는 사람은 주인공, 나머지는 엑스트라처럼 보이기도 함

스포일러지만 층암의 이야기는

[신의 눈]이 없는 사람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인데

언박의 이 말이 내용을 관통하는 것 같음

슈틸리츠는 소련의 작가가 쓴

스파이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함 ㅋㅋ

아니 이걸 누가 한번에 알아봄

임무를 다 깨고

앞에 생긴 보물상자를 열면

[천년 천암]퀘스트의 아이템인

건배의 잔을 얻을 수 있다

다 끝나고 언박한테 말 걸면

이 보물사냥단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요즘 어때요?

어떤 수확이 있나요?

보물 사냥단이랑 우인단이

정말 식량 거래만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

근데 정말 식량 거래만 하고 있는게 맞는게

층암 지하에 있는 우인단들은 거기에 갇혔고

식량이 없어서 전멸 직전이기 때문 ;

게다가 걔네는 나쁜 우인단도 아님

이 보물사냥단이 그리 나쁜 애들이 아니란걸 보면

조악한 장신구로 번 돈으로 주위 애들을 도와주고 있었나봄

그리고 여기서 보물지도 반쪽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건 층암 지하에서 하나 더 얻어야지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