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해골’ 대흥행… 감사 이벤트로 유저 보답

[공정언론 창업일보]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리니지W’가 리부트 월드 ‘해골’의 대성공에 힘입어 유저들에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W는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월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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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리니지W’가 리부트 월드 ‘해골’의 대성공에 힘입어 유저들에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W는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월드와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특히 신규 월드 ‘해골’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부트 월드 ‘해골’은 유저들의 성장 스트레스를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설계된 신규 월드로,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고 사냥만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출시 직후, ‘해골’은 12개 전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이번 해골 월드는 기존 경제 특화 월드 ‘알폰스’와 비교해도 사전 캐릭터 생성 수에서 8배, 초기 일일 활성 이용자(DAU) 수에서 5배의 성과를 내며 리니지W 내에서도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골’과 함께 출시된 신규 클래스 ‘성기사’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기사는 뛰어난 사냥 속도, 유지력,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전투) 능력을 겸비한 클래스로, 지금까지 등장한 직업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성기사를 선택하며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즐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해골 월드의 흥행을 기념하고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말 동안 모든 유저들은 ‘스페셜 푸시’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았으며, 필드 보스 등장 횟수를 2배로 늘리고 지정된 던전에서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해골 월드에서는 기존 7종의 전용 이벤트와 더불어 새로운 보상 시스템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리니지W는 이번 리부트 월드와 신규 클래스 외에도 3주년 기념 이벤트와 10장의 TJ 쿠폰 등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20일에는 신규 아레나 던전 ‘신계’와 최초의 유일 등급 변신인 ‘실렌’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W는 끊임없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리니지W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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