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 데이 후기&결산

항상 나를 도와주는 캐나다 뚜벅이 친구가 티켓을 보내줬다!

4월 이벤트 중에서 가장 기다리고 있었던 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 데이~!

3월 말에 정보 공개될 때부터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레이드 이벤은 사람 많은 곳이 좋아서 충남대로 향했다

좀 기다리다 2시가 되니깐 메가헤라크로스 레이드가 보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포켓몬고에서 너를 보는구나..

메가헤라크로스는 21년부터 행복회로 돌리면서 등장만을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나와줬다

헤라크로스가 지역몬이고 성능이 좋은편이라 쉽게는 안풀거라 생각했는데 메가진화 등장 4년만에 풀어줄준 몰랐다..

레이드 난이도는 다들 쉬울거라 예상했고 역시나 쉬웠다

메쿠쟈 쓰니깐 20초만에 끝나버렸다

2팟클도 무리없이 끝냈으니 조금 메쿠쟈 강화시키면 1팟클도 가능할지도?

뭔가 구도가 마음에 든다

예전에 메가캥카도 첫 등장 때, 레이드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메가헤라크로스도 똑같이 진행했다

메가캥카도 그때 처음 풀리고 1년간 감감 무소식이었는데 메가헤라도 이번 아니면 꽤 오랫동안 레이드 등장 기약이 없을거라 예상한다

의외로 생각보다 헤라크로스는 여러번 꽤 풀린 편이다

고개체 헤라크로스는 그동안 꽤 많이 잡아둬서

이번 레이드 데이는 에너지 수집이랑 이로치에 집중했다

남자의 색은 역시 핑크..?!

그러다가 핑크색 헤라크로스 발견

예전에 이미 핑크 헤라는 잡은 적 있지만 이로치는 최고다

근데 이로치 확률 증가란데 이거 하나 밖에 발견하지 못했다

메가에너지가 필요한거라 티켓 패스로만 뛰었다

기본 패스 3장+추가 레이드 패스 5장+티켓 추가 레이드 패스 8장으로 총 16트 레이드를 돌았다

이로치 1마리에 고개체 몇마리 획득하긴 했다

98이면 거의 100에 근접하단데..

이번에 주목할만한 고개체 헤라크로스는 두마리

이로치 반짝이 키워둔게 있긴 해서 무리해서 키울거 같진 않다

레이드 돌다보니 메가 에너지를 제법 많이 모았다

메가진화는 아직 생각은 없으니 나중에 시켜봐야지

메가헤라크로스는 오늘부터 2주간 레이드에서 계속 나온다니깐 좀더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