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3학년 챕터5 '피투성이 다니엘' 아빠같은 엘리엇,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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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화 https://blog.koreamobilegame.com/harrynerdkim/223170297260 엘리엇과 자주 어울리기 시작하는 다니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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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퀴디치 경기장에서 리타 스키타와의 만남 이후
역시나 곧바로 예언자 일보에 왜곡된 기사를 쓰기 시작한 리타
호그스미드 테러 사건을 맡은 마법오용방지과 크레인이 과거의 악연에 의한 사적 감정으로
네빌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되려 호그와트 학생들이 위험에 빠졌다는 내용이었으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다니엘을 보며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던 리타는
다니엘이 누나 빼고 가족 모두가 감옥에 갇힌 '피의 페이지' 라는 걸 알아보고는
이를 사실 그대로 기사에다가 뿌려버린 것
(※보통은 왜곡된 기사로 어그로를 끄는데 이건 그 자체만으로 어그로성이 충분하니...)
와.......진짜 이건...
말포이 삼인방부터 시작해서 카산드라에 프레이 형제까지
왜 슬리데린에 스레기들 밖에 없는 지 아주 잘 나타내는 짤
근데 한 가지 웃긴 사실은
해리포터 원작 소설은 물론이요, 호그와트 미스테리 게임 스토리 중에도 여러 차례 나온 내용이지만
슬리데린에는 부모님이 아즈카반에 계신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했다
(※슬리데린은 그냥 부모님 대부분이 아즈카반에 있음)
근데 부모님 태반이 아즈카반에 있는 슬리데린이들이 새삼스레 그걸로 패드립한다고..?
역시나 항상 일이 벌어지고난 뒤에야 나타나는 맥고나걸
똑같이 서로를 공격했는데 처벌은 주인공 일행만 받게 된 이 상황.
맥고나걸 기준에서 언어폭행은 폭행이 아닌 듯 보였다
그나저나 이 상황 어디선가 많이 봤다싶었더니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슬리데린의 메룰라가 그리핀도르의 학생 하나와
주인공을 괴롭히며 주문까지 먼저 날려대기에 결투를 붙었는데
메룰라는 석방이고 주인공 혼자 징계 받았던 모습이 겹쳐진다
매몰차게 자신을 위해 편 들어준 주인공을 쫒아내는 다니엘
이젠 아예 패드립에 이어 블러저로 때려박아버리는 학생들
저거 쇠구슬로 아는데 저렇게 맨 몸으로 맞으면 뼈 다 부러지는 거 아닌가..?
거의 연인 수준으로 엘리엇에게 빠져버린 다니엘
지난 번
막대한 빚을 진 엄마를 대신하여 호그와트에 숨은 NOTME 멤버와 만능 열쇠를
훔쳐오라고 시켰던 사채업자 그레들리
얼마 후 밈블토니아 시연회를 내보일 롱보텀의 약초학 시범 쇼에서
그를 직접 납치할 계획을 세운 그레들리
과연 다니엘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