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9/아나의 일기/새벽/파리 올림픽 대회 2일째/양궁 여자 단체 10연패 달성/원신 시그윈 돌파 재료 모으기
1, 파리 올림픽 대회 2일째에도 금메달이 나왔는데
첫번째는 공기권총 10m 여자 경기에서 나왔다.
근데 하이라이트로 보는 것보다는 풀 영상으로 보는 것이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이 다르다.
아직 경기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2, 여자 양궁 단체팀도 대만에 이어서 네덜란드를 만났는데
나는 댓글 때문에 졌나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내가 생중계를 못 봐서 그랬지만,
사실 생중계로 보는 것이 진짜 감동이 100배가 된다.
한편으론 아쉽지만, 생중계가 아닌데도
아예 결과도 안 보고 봤는데도 쫄깃했다.
서로 실력이 비슷한 느낌도 들어서 더 쫄긴 했지만,
특히 쉽게 4세트에서 이길 줄 알았는데 슛오프까지
갈거라곤 슛오프에서 중국 선수 한명이 거의 정중앙에
가까운 텐을 쏴서 이거 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는데
임시현 선수가 마지막 10점을 쏴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전에 앞에 전훈영 선수가 쏜 화살도
9점으로 나와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두 과녁 모두 10점이 되서 점수로 29 vs 27로 중국을
이겼다.
진짜 양궁 여자단체는 꼭 10연패 하길 바랐는데
근데 양궁도 현대가 후원 하는...
같은 현대인데 왜 축구만 ㅠ.ㅠ
3,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와!~>_<
여기에 금메달 순위도 1위다.
마치 런던 올림픽이나 베이징 올림픽 때를 보는 것 같다.
런던 올림픽 때도 3위 정도 했다가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는데
원신 시그윈 재료를 열심히 모았다.
처음에 멍게인가 큰 게를 잡는데
어려웠는데 알고보니 그냥 갈고리가 아닌
어떤 스킬을 써서 잡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