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코레고스의 장)

신좌에서 내려온 푸리나의 전설임무 고고싱~

ㅋㅋㅋㅋㅋ 이제 불쌍한 푸리나에서 귀여운 푸리나로

페이몬의 직설적인 말에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지

이제 무대에 서지 않기로 했다는 푸리나

ㅋㅋㅋㅋ

푸리나 vs 페이몬...

야야...

문제 많은 극단이었네

옹? 나비아까지?

역시 5성이라 그런지 비중이 상당하군

우산이 전무 맞겠지?

조언해주는 나비아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비아처럼 관용적이진 않다.

자신의 본질조차 모르는 인간을 연기한 신...

이제 신은 아니지만 신력도 모두 느비예뜨에게 돌아갔지만 그래도 본질은 신이었다.

오렐리 극단의 마지막 이야기 물의 아이는

인간이 되고 싶은 물의 정령의 이야기를 다뤘다. 흠? 푸리나 스토리랑 비슷하네. 비밀을 갖고 고독하고 고통받고

마을의 담수가 사라지는 재앙 조사 중 물의정령 클리오는 연인에게 사실 자신은 물의정령임을 밝히고

악역이 이를 몰래 듣고 그녀를 재앙의 원인으로 고발한다.

헐...소녀 연쇄 실종 사건의 피해자였다. 단장 오렐리는.

단원 빌망은 사건의 원인 제공자였고

단원 폴로는 단장을 짝사랑한 남자였다. 그래서 폴로는 빌망에게 실종 사건의 비밀을 듣고 분노하여 빌망을 치려 하는데

오렐리는 단원들이 서로 미워하는 걸 보고싶어하지 않을 거라고 따끔하게 충고하는 푸리나

완전...푸리나가 아니 포칼로스가 인간이 되고싶어 했을 그 당시랑 비슷하잖아

느비예뜨 바로 요기있는데

물의 아이가 큰 성공을 거두면 고전작품이 되고 많은 극단이 공연하고 푸리나를 배우로 찾을 거라는 느비예뜨

하지만 무대에 오르지 않을 거라는 푸리나

그런데 작중 클리오를 맡은 단원 델피가

지병으로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고

푸리나는 결국 이렇게 될 걸 예견한듯이

자연스럽게 클리오와 동화 클리오를 성공적으로 연기해냈다.

그리고 극의 끝에 물의신의눈이 나타나고

신에서 인간이 된 푸리나는 신의눈을 얻게 됐다.

이렇게 해서 원소의힘을 쓸 수 있게 된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