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삼국 출시 플레이 후기, 2D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집에서할만한게임 추천 작품
모아삼국이 지난 12월 27일 출시 이래로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삼국지 세계관을 이어받으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출시 이전부터 필자가 주목했던 작품인데요. 매력적인 2D 캐릭터들을 앞세워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습니다. 집에서할만한게임 추천 작품 반열에 오른 작품인 만큼 오늘은 관련 플레이 후기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게임에 처음 접속하면 캐릭터 생성과 더불어 인게임 콘텐츠들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단계가 진행됩니다. 전반적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일반적으로 삼국지 세계관을 채택한 모바일게임들은 중후하면서도 무거운 느낌의 동양 느낌을 자아내는데 본 작품은 캐주얼함을 기치로 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스템이 안내해 주는 대로 게임을 배워나가다 보면 인게임에 구현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아삼국에는 무려 150명 이상의 삼국지 실존 장수 및 인물들이 구현되어 있는데요. 이들 각각이 매력도 높은 2D형 캐릭터들로 구현되어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각자 빼어난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고유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서 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점이 돋보이더라고요.
플레이어는 이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전력을 구축하게 되는데, 이때 150명 이상의 캐릭터 중 자신이 원하는 인물을 쉽게 뽑아 키울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게임 진척도를 쌓다 보면 무려 400연 뽑기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점도 분명 돋보이지만, 극 초반 레벨 6까지만 진행하더라도 각종 보상을 긁어모아 40회의 뽑기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를 활용하는 리세마라 방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원하는 캐릭터를 뽑는 데에 성공했다면 모아삼국 내 다양한 인게임 보상 시스템들을 활용하면서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건 관직 시스템인데, 여기서 주어지는 각 미션들을 클리어하면서 대량의 인게임 재화를 수급할 수 있어요. 또한 쾌속작전 등의 방치형 콘텐츠들도 잘 갖춰져 있어서 경험치와 각종 아이템들을 획득하기에 좋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잘 활용하면 진입장벽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집에서할만한게임 작품으로 손꼽히는 것이겠죠.
한편, 본 작품의 핵심은 진영 편성 및 캐릭터 조합에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각 캐릭터들을 어떻게 편성하여 전투에 투입시킬 것인지 그 전략을 설정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각 캐릭터들이 각자의 개성에 걸맞은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 상이한 옵션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삼국지답게 어떤 국가에 속해있는지에 따라 보너스 효과를 얻기도 하고요. 또한 어떤 위치에 편성하냐에 따라 타격 대상과 피격 유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포지셔닝 역시 재밌는 포인트가 됩니다.
편성만 잘 해두면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컨트롤적인 어려움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딱히 무언가를 조작할 것 없이 AI가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투 단계에서는 자신의 전략이 잘 먹혀들어가는지 확인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전투 장면에서 보는 맛 역시 탁월한 편인데, 화려한 스킬을 시전하면서 타격감 좋게 적진을 쓸어버리는 장면이 자주 전개되기도 하고, 특히 플레이어가 승부처라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적재적소의 스킬이 나오면서 불리한 승부를 뒤집어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면모들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출시 초기부터 집에서할만한게임으로 언급되고 있는 모아삼국인데요. 이전에 소개해 드린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이라면 그 보상을 활용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다량의 금화와 경험치 등을 제공받아 초반 단계의 성장세를 더욱 가파르게 할 수 있고, SSR 손권과 명장첩을 활용하여 전력을 순식간에 불릴 수 있죠.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스테이지를 밀면서 진척도와 성장치를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인게임 면면을 두루 갖추고 있으니 직접 접속하여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공식라운지 / 구글스토어 / 앱스토어 / 원스토어 / 갤럭시스토어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