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영웅, 기본 브롤러 콜레트, 보니, 쉘리
오늘은 영웅 브롤러 콜레트, 보니 그리고 기본으로 나온 브롤러 쉘리를 소개해 볼게요.
콜레트는 파이퍼처럼 멀리서 쏘면 데미지가 늘어나는 그런 브롤러입니다. 하지만 데미지는 파이퍼가 셉니다. 콜레트는 큐브 먹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고 공격도 거리를 맞추려니 어려운 브롤러입니다. 하지만 잘 만 쓰면 데미지 딜러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은 좋은 편인데, 달려갔다 다시 오는 겁니다. 이 달려가는 것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고 꽤 빠르게 달려가서 여러 명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그 다음에 일반 공격으로 1~2명 정도 죽이기 좋습니다.
보니는 특이하게 메그처럼 두 가지 형태의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두 가지 다 잘 설명드릴게요. 시작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대포는 보니가 타고 다니면서 적을 쏩니다. 일반 공격이 1600으로 사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좋지만, 총알이 1개이고 좀 느립니다. 그 대신 체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총알이 1개이다 보니 치명타를 주기는 어렵고 죽어가는 브롤러에게 임팩트를 주는 정도를 할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을 쓰면 대포에서 보니가 날아오르고 착지와 함께 주변에 데미지를 줍니다. 사람 보니는 총알도 3개이고 데미지도 800 정도를 3개 날립니다. 암살형 브롤러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하지만 체력이 3000 정도밖에 안 되다 보니 막 달려들기는 어렵습니다. 그 대신 궁이 자동으로 차서 쓰면 다시 체력이 많은 대포로 변신합니다. 궁의 데미지는 없고요. 이렇게 캐릭터 2개를 섞어 쓰면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가젯은 둘 다 돌진하는 건데 저는 두 번째 가젯을 씁니다. 사람 날리는 궁을 쓰고 바로 주변 적들에게 돌진하기 좋거든요. 하지만 둘 다 사거리가 짧아서... 큐브 먹는 것은 사람이 낫고, 두 가지가 있다 보니 어느 맵에서도 적당히 잘 쓰입니다!
쉘리는 처음에 브롤스타즈를 시작할 때 기본 브롤러로 나오는 브롤러입니다. 하지만 쉘리가 기본 브롤러인데도 꽤 좋아서 20랭크, 25랭크까지 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쉘리는 480짜리 총알을 5개 발사하는데, 데릴이나 불과 그 점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사거리는 더 깁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쏘면 2500 정도의 데미지를 줘서 근접전에서는 근접 브롤러인 에드거도 이길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은 더 센 총알들을 날리는 건데요, 데미지가 엄청나고, 엄청난 넉백과 함께 조형물을 파괴합니다. 가젯은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더 길어지지만 범위가 좁아지는 게 있습니다. 이러한 쉘리의 데미지 때문에 쉘리가 옛날에 전설 브롤러였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입니다. 쉘리는 처음 주는 브롤러라고 무시하지 말고 요긴하게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