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메가 라티오스 메가 레이드 공략 포켓몬과 졸업스킬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포켓몬고 관련 공략과 정보들을 소개하는 쏨찌아빠 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메가 레이드로 등장하고 있는 메가 라티오스의 공략 포켓몬과 졸업스킬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가 라티오스는 드래곤과 에스퍼 타입의 포켓몬입니다.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입의 포켓몬은 상당히 많은데요~
고스트, 드래곤, 벌레, 악, 얼음 , 페어리 타입의 포켓몬에게 약점을 노출하고 있으며
격투, 물, 불꽃, 에스퍼, 전기, 풀 타입에는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적인 메가 레이드가 아닌 엘리트 레이드급의 메가 레이드이기 때문에
메가 라티오스를 수월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약점을 공략하는 포켓몬을 꼭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여럿이서 도전하더라도 타입이 맞지 않는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쉬운 레이드는 아닐 것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약점을 공략하는 타입의 포켓몬은 어떤것들을 쓰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고스트 타입으로는 메가 다크펫(병상첨병/섀도볼), 메가 팬텀(핥기&섀도크루/섀도볼)을 추천드립니다.
고스트 타입의 메가 포켓몬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켓몬은 메가 다크펫과 메가 팬텀이 있습니다.
둘 모두 고스트 타입으로 활용성이 뛰어난 포켓몬으로 고스트 타입에 약점을 가지는 포켓몬들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메가 다크펫 보다는 메가 팬텀이 강력하기에 메가 진화로 어떤 포켓몬을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메가 팬텀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메가 라티오스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두 포켓몬은 고스트 타입을 대표하는 포켓몬답게 좋은 전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드래곤 타입으로는 망나뇽(드래곤테일/역린), 메가 보만다(드래곤테일/역린)을 추천드립니다.
망나뇽과 메가 보만다는 드래곤 타입으로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망나뇽 같은 경우에는 레이드에서 역린이 아닌 레거시 스킬 용성군을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용성군은 역린 보다는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모아야 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많은 숫자의 스킬을 사용하기에는 힘이들며
스킬 에너지를 거의 다 모아버렸는데 망나뇽이 죽어버린다면 그만큼의 딜로스가 발생 할 수 있어 레거시 스킬 용성군을 구지 배워 사용하기 보다는
해당 스킬이 없다면 그냥 역린을 사용하는게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메가 보만다 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역린이 레거시 스킬이고 용성군이 일반 스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메가 보만다는 개체값 좋은 녀석이 있을 경우 대기머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보다 빠른 스킬사용으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기에 보다 많은 딜을 넣어줄 수 있는 기대값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벌레 타입으로는 그림자 스라크(연속자르기/벌레의야단법썩), 메가 핫삼(연속자르기/시저크로스)를 추천드립니다.
그림자 스라크는 벌레 타입으로 처음 추천을 드려보는것 같은데요~
구지 핫삼으로 진화를 시키지 않더라도 충분히 스라크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림자 스라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로켓단 이벤트를 통한 화풀이 스킬 변경과
대기머를 투자하여 벌레의야단법썩 레거시 스킬을 배워주는것이 좋은데요~
만약 대기머를 투자하는것이 아깝다면 그냥 핫삼으로 진화시켜 시저크로스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메가 핫삼이야 벌레 타입 메가 포켓몬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림자 스라크를 소개하며 어느정도 설명이 된 부분도 있기에 간단하게 넘어가보도록 할께요~
악 타입으로는 메가 헬가(바크아웃/속임수), 이벨타르(바크아웃/악의파동)을 추천드립니다.
메가 헬가와 이벨타르는 각각 악 타입의 메가 포켓몬과 전설 포켓몬으로 악 타입을 약점으로 가지는 포켓몬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포켓몬들입니다.
이번 메가 라티오스 또한 악 타입에 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메가 헬가와 이벨타르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얼음 타입으로는 그림자 포푸니라(얼음뭉치/눈사태), 글레이시아(얼음숨결/눈사태)를 추천드립니다.
얼음 타입 포켓몬들 중 효율이 좋은 포켓몬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눈사태 스킬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킬 사용이 빠르고 좋은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는 것이겠죠~
그림자 포푸니라와 글레이시아도 마찬가지로 눈사태 스킬을 사용가능하며
이번 메가 라티오스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페어리 타입으로는 그림자 가디안(애교부리기/매지컬샤인), 그림자 그랑블루(애교부리기/치근거리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림자 가디안은 이제 메가 가디안이 나오면서 페어리 타입 최고의 딜러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으로써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자 그랑블루는 그림자 타입 포켓몬답게 강력한 딜링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탱킹 능력이 좋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강력한 딜 하나만으로도 선택할 가치가 있는 포켓몬입니다.
이번 메가 라티오스 레이드는 본계정을 사용하여 도전하였으며
13명의 유저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나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진행된 레이드 입니다.
제 포켓몬도 선발로 세팅해놓은 포켓몬들 전부가 쓰러져서 빠르게 다시 재전투에 돌입해 라티오스 레이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메가 라티오스 레이드에 도전할 때에는 충분히 많은 인원과 함께 도전하시던가
아니면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타입의 포켓몬들을 잘 강화하여 어느정도 인원수 이상이 도전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쉽게도 트레이너 타이틀은 받지 못하였으며
2분 20초동안의 전투가 진행되었고 9개의 몬스터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티오스를 잡는 것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일단 라티오스가 빠르게 위아래로 이동하기도 하고 몬스터볼을 처내는 모션을 취하기도 합니다.
원도 작아서 엑설런트를 맞추기도 쉽지 않아 그레이트를 노리고 던지는게 현명할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 1개의 몬스터볼을 남기고 겨우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렇게 잡은 라티오스의 개체값인데요~
힘들게 잡았지만 개체값이 좋지 않아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포켓몬들을 레이드해서 잡을때면 개체값이 좋게나오더니
정작 잘 사용할만한 포켓몬들은 항상 개체값이 별로라니까요!!!
아무튼 메가 라티오스의 졸업스킬을 소개하며 이번 글도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래곤 타입으로 사용하실거면 용의숨결과 드래곤클로를
에스퍼 타입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사념의박치기와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포켓몬고 메가 레이드 메가 라티오스의 공략 포켓몬과 졸업스킬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는 다음에 새로운 포켓몬 공략으로 여러분들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