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할인 구매 후기, 7세대 출시일 루머 (ft. 원신 게임 )

안녕하세요 IT 블로거 국국이입니다. 1년 전부터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스타라이트 모델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7세대 출시일은 내년 상반기가 될 확률이 높고, 성능과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팅 하단에 할인 구매 링크를 남겨두었습니다.

미니를 선택한 이유

필자는 프로와 에어 그리고 일반 모델을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구매할 때는 태블릿의 주용도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요. 실내, 실외 구분 없이 휴대하면서 한 손으로 쓸 수 있는 태블릿을 원했습니다.

"그 돈이면 에어를 사는 게 낫지 않냐?"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에어도 써본 입장에서 미니의 휴대성이 훨씬 좋습니다. 뭐랄까요 10인치가 넘어가면 고정된 장소가 아니면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이와 달리 미니는 대중교통을 탈 때에도 편하게 들고 탑니다.

게임을 할 때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필자가 원신이라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벗어나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서도 꽉찬 화면으로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아래는 플레이 하는 영상인데요. 탑재된 A15 칩으로 스로틀링 없는 풀옵션이 가능합니다. m1은 풀옵션이 안됩니다. 참고로 화면의 줄무늬 현상은 촬영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셀룰러는 필수

대부분 와이파이 모델을 선택할 겁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고정된 장소에서만 쓸 것이 아니라면 셀룰러는 꼭 추천드립니다. 데이터쉐어링을 활용하여 집, 카페, 지하철, 공원 등 정말 편하게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니 6세대

와이파이

셀룰러

64GB

769,000원

1,009,000원

256GB

1,009,000원

1,249,000원

와이파이 모델의 사용성은 크게 제한됩니다. 집에서 쓰는 데에는 문제없지만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테더링을 해서 써야 하죠. 한두 번은 괜찮겠지만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은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아이폰의 배터리도 굉장히 빨리 닳게 되죠.

필자는 알뜰폰 100GB 요금제를 3만 원대로 쓰며 100GB를 온전하게 데이터 쉐어링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심비 8,800원만 주고 따로 아이패드를 위해 지출되는 비용은 없죠. 원신 게임도 공원에 가서 편하게 합니다. 큰 화면으로 말이죠.

특히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스마트폰의 화면보다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생각 이상으로 차이가 큽니다. 8인치는 휴대성과 사용감을 모두 갖추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한 가지 더 꿀팁을 소개하자면 애플워치 셀룰러와 에어팟과 함께하면 아이폰을 두고 다녀도 됩니다. 전화는 애플워치 셀룰러를 통해 에어팟으로 받고 아이패드 미니 6세대로 카톡,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세대 루머

빠르면 올해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아이패드 미니 7세대의 출시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출시일을 내년 상반기로 예상 해보아야 하는데요. 디자인과 성능에 있어서 그렇다 할 큰 차이는 없을 것을 전망됩니다.

디자인의 경우 색상만 달라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고, 디스플레이의 60Hz 주사율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프로세서는 기존 6세대의 A15 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A16이 유력해 보입니다. M 시리즈가 아닌 이상 큰 성능의 차이는 기대하기 힘들죠.

출퇴근이 즐거워진다!

구매하기 전에는 꽤나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는데요. 지금은 정말 대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에어나 프로 모델이 아닌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스타라이트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휴대성과 사용감을 모두 갖춘 태블릿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