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버전 간단 직업 소개 및 짧은 플레이 후기!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와 넷이즈가 공동으로 제작한 MMORPG 게임입니다.
모바일은 6월 1일, PC는 6월 3일 경으로 정식으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iOS, PC버전이 공개된 상태이며 저는 모바일 휴대폰으로 게임을 짧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배틀넷 계정이 있다면 모바일과 PC버전 연동이 가능하기에 두가지를 플레이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으로 이어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곧바로 총 6가지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업 간단소개
첫번째는 야만용사입니다.
현재 플레이 한 많은 유저들이 1티어로 선정한 직업이며,
근딜, 자힐, 광역 스킬 등 다양하고 많은 장점 보유로 특히 무과금 유저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마법사입니다.
원거리 딜러이며 텔레포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불, 바람, 얼음 등을 연계하여 광역 공격을 시전하고,
운석을 떨어트리는 공격을 사용합니다. 컨트롤이 어렵긴 하지만 화려한 원거리 딜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악마 사냥꾼입니다.
마찬가지로 원거리 딜러이며 보유 스킬이 모두 강력하지만 약해서 금방 죽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컨트롤에 능하신 분들이라면 악마사냥꾼을 그 누구보다 자유자재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 직업 역시 어그로가 특기인 파티원이 자주 사용합니다.
네 번째는 수도사입니다.
근딜 및 서포터 역할이며 맨손 격투 공격으로 사냥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컨트롤이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아군에게 순간이동을 하거나 아군이 받는 피해를 50% 감소 등
서포터 역할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성전사 입니다.
이 직업 역시 1티어 급의 많은 유저가 플레이 하는 직업입니다.
탱거의 튼튼함으로 생명력이 강하고, 광역 딜과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 덕분에 파티 플레이에서 필수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령술사입니다.
언데드를 소환하여 공격하게 할 수 있고 적의 시체를 폭발시켜 공격하는 등 나름의 광역 스킬을 보유 중입니다.
하지만 시체 폭발 스킬 같은 경우는 보스전에선 크게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재밌는 컨트롤 덕에 꽤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중입니다.
여기까지 디아블로의 직업들을 간단히 소개해보았습니다.
안 좋은 직업은 없으며 각각 직업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다면 모든 직업이 파티 플레이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인의 마음에 드는 직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직업은 강령술사입니다.
언데드 소환을 통해 공격한다는 점이 재밌어 보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성별에 따라 외관이 다르니, 마음에 드시는 쪽을 골라주세요.
게임을 시작하면 스토리가 재생됩니다. (스킵 가능)
그래픽이 훌륭한데, 한국어 풀 더빙이라는 점이 반가웠습니다.
스토리와 함께 기본 전투와 프롤로그가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강령술사가 레벨 8을 달성했을 때까지 기본적인 스킬들입니다.
근거리 범위 공격, 뼈 세우기, 언데드 소환, 시체 폭발 등. 나름 임팩트를 보여주며 딜의 면이나,
솔플에는 문제가 없을 만큼 근거리와 광역 스킬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잡몬스터들을 하나 둘 쓰러트리고 나아가면 첫번째와 최종보스를 쓰러트리면 됩니다.
하지만 직업 설명에도 말했듯이 강령술사의 시체 폭발 스킬을 사용하려면 잡몬스터들이 필요한테다
많은 딜을 주는 뼈 세우기 스킬은 쿨타임이 10초이기에 보스 전 사냥이 수월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물약 한 번을 먹으니 그 뒤론 피가 많이 닳지도 않고 무사히 사냥에 성공 했습니다.
보스 사냥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와 메인 스토리 활약도 100%를 채우니 본격적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의 게임이 시작된 듯합니다.
마을에 많은 NPC들 등장이나 이용, 퀘스트 등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저는 우선 게임은 간단하게 여기서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최종 후기는 높은 그래픽과 퀄리티가 돋보였고, 다음에는 다른 직업도 플레이 해보고 싶을 만큼
짧은 플레이임에도 재미와 타격감이 엄청 났습니다.
솔플도 재밌었는데 파티원들끼리 하는 건 얼마나 흥미로울지 역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