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초반 흥행에 힘입어 신규 서버그룹 '리처드'를 추가한다.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초반 흥행에 힘입어 신규 서버그룹 '리처드'를 추가한다.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며 순항 중인 <나이트 크로우>는 서버 대기열이 지속 발생하는 등 연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신규 서버그룹 ‘리처드’를 지난 7일 오후 6시 오픈했다.

신규 서버그룹 ‘리처드’가 열리면 <나이트 크로우>는 13개 서버그룹, 총 39개 서버로 운영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당일인 지난 27일 8개 서버그룹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각 그룹은 ‘룩’, ‘비숍’, ‘나이트’ 등 3개 서버로 이뤄진다. 3개 서버 이용자들은 통합 거래소와 대규모 전장 ‘격전지’, 인터 서버 던전 ‘마르시타 얼음 동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나이트 크로우>는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중세 유럽 지역과 십자군 전쟁 모티프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거대한 서사를 중심으로 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4일에는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첫 업데이트를 실시해, 인터 서버 던전 서버별 입장 가능 인원 확장, 골드 지원 이벤트, 채팅 편의성 등을 업데이트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구축을 위해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