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페스트 2024 센다이 : 도시 플레이 - 라프라스 맨홀 왕관 이브이 피카츄 색이 다른 이로치 포켓몬
포켓몬고 페스트 2024 참석을 위해
센다이 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가 있는 센다이역으로 이동하고
역사로 나오자
오오오오오, 포켓몬고 페스트 분위기가
한껏 풍기고 있었다.
센다이의 가장 번화가가 센다이역인 만큼
많은 방문자들이 이곳 근처의 호텔을 이용할테고
근방에서도 이런 저런 이벤트가 열리는데다
메인행사장인
나나키타 공원으로 갈 수 있는
지하철도 탈 수 있으니
이런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딱 적절했다.
센다이역 내부에서는
시즌별 포켓몬고 게임 진입 화면을 주제로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
이 이미지들이
포켓스탑으로도
활용되고 있어서 반가웠다!
센다이 도착 첫날은
공원에서 플레이를 했고,
https://blog.koreamobilegame.com/wehavefuntoday/223466738935
작년에 포켓몬고 페스트 2024을 위해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후, 가능하다면 매년 포켓몬고 페스트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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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부터는 센다이역 주변에서
시내 플레이를 했다.
시내플레이 시작 전
라프라스 카페부터 오픈런 했고~
https://blog.koreamobilegame.com/wehavefuntoday/223466646188
포켓몬고 페스트 2024에 갈 준비를 하면서 어떤 이벤트들이 열리나 공지사항을 계속 살피던 차, 라프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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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레이드도 열심히 하면서,
https://blog.koreamobilegame.com/wehavefuntoday/223466680850
포켓몬고 페스트 2024 참여를 위해 일본 센다이에 다녀왔다. 포켓몬고 페스트 참가 티켓을 사면서 추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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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엔
센다이역 근처의
포켓몬센터도 들렀다.
https://blog.koreamobilegame.com/wehavefuntoday/223466696664
포켓몬고 페스트 2024 참석을 위해 처음 방문한 일본 센다이. 이곳에도 포켓몬센터가 있어서 가보았다.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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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역은 수많은 쇼핑몰과 연결되어있고
출구도 동서남북 곳곳이라
처음에는 굉장히 낯설었는데
조금 다니다보니
어차피 센다이역으로 다 연결이 되고
드넓게 길고 넓고 출구가 여럿인 육교가
어디로든 갈 수 있게 해줘서
금세 익숙해졌다.
포켓몬고 플레이를 하는 분들도 매우 많았음!
포켓몬고 페스트 가기 전
가장 걱정한 건 날씨.
일본이 장마 기간이었던데다가
센다이에도 비 예보가 있어서였는데
다행히 센다이역 주변에는
천정이 막혀있는 쇼핑 거리가 많아서
여유있게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었다.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라프라스 깃발!
일본에는 포켓몬고 디자인이 된
맨홀 뚜껑이 각 지역에 있는데,
https://local.pokemon.jp/en/manhole/
Event highlights, goods, artistic utility hole covers and other features related to collaborative projects designed to promote Japan’s localities involving “Ambassadorial Pokémon,” whose characteristics match those of their respective localities.
local.pokemon.jp
이곳에 라프라스 맨홀이 있어서
포토존으로 조성된 것!
우리도 기분 좋게 인증샷을 찍었다!
다니다보니
도시 플레이 하는 것도
금방금방 스페셜 리서치 완성!
시내 플레이 하는 동안에는
하루종일 센다이역 주변만 다니면서
이벤트 스티커 활용해서
포켓몬고 친구들과 선물도 주고받고,
체육관에서
레이드도 열심히 뛰었다.
덕분에 스페셜리서치 중
어마어마하게 많은 노동을 요구하는
장기리서치도 하나씩 착착 해나갈 수 있었음.
알 옵션 쓴 덕분에
알도 무지막지하게 부화 많이 시켰고~
알을 통해 득템이라 할 만한
포켓몬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ㅠㅠ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 피카츄 만나는 즐거움도 있고
좋았지 뭐~
다만 너무나 치열한 게임 현장인지라
체육관에 포켓몬을 배치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는데,
출국 직전 공항에서
한마리 배치하고 떠나올 수 있었다.
색이다른 포켓몬 잡기를
많이 기대했는데
쪼~끔 잡았다.
이런 색이 다른 두두 같은 건,
진짜 발견하면 너무 반갑더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판짱도 처음 등록!
이 지역에선 만날 수 없는
클레피도 처음 도감 등록!
이벤트마다 등장하는 안농도 반갑.
스카프 매고 있는
블래키 에브이도 귀엽.
트리미앙이 많이 나와서
이번에 온갖 스타일로
모두 변신을 시켜줬다.
이로치까지도!
이번 이벤트에서
만날 때마다 반가웠던
달왕관 태양왕관
이브이와 피카츄도
원없이 잡았다.
센다이로
포켓몬고 페스트 갈 준비를 할 때만 해도
센다이에 가서 레벨 41이 될 줄 알았는데
가기 직전에 레벨 41이 되었다.
레벨 42까지 가는 길이 멀고 험해서
언제쯤 레벨 42 되려나, 생각하던 차에
센다이로 여행을 간 것.
여행 가기 직전에
36만 포인트였는데
181만 포인트로 돌아왔으니
이 정도면 열심히 했다고 봐도 되려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내년의 포켓몬고 페스트를
또 기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