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크러쉬|브롤스타즈 캐릭터와의 유사성 및 플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빵송입니다!

오늘은 제가 새로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배틀크러쉬>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배틀크러쉬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롤스타즈와 유사한 배틀로얄 게임인데, 베타테스트부터 기대를 받고 있던 게임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전예약을 미리 했습니다!

출시일 이후 한달이 지난 지금, 보상도 받을 겸 다운 받아뒀던 게임에 접속해서 플레이를 해본 후기입니다.

목차

배틀크러쉬 게임 정보

1. 게임 정보

- 기본 정보

- 플레이 방식

- 캐릭터 외형 및 정보(브롤스타즈 캐릭터 유사성 비교)

2. 플레이 후기

- 주요 캐릭터 플레이 장면

- 게임 플레이 후기

회사에서 조기퇴근을 한 저는 바로 배틀크러쉬를 켰습니다.

우선 캐릭터 디자인은 굉장히 제 스타일이네요.

그럼 게임 정보를 보실까요?

1. 게임 정보

기본 정보

배틀크러쉬는 2022년 2월에 엔씨소프트에서 신규IP로 발표한 프로젝트 R이 정식명칭으로 출시한 게임입니다.

2024년 3월, 약 일주일 간 세계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해서 대회를 개최한 후 정식 출시 됐습니다.

개발/유통: 엔씨소프트(NC SOFT)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닌텐도 스위치, 윈도우

장르: 난투형 액션

엔진: 언리얼 엔진4

출시일: 2024년 6월 27일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플레이 방식

기본적으로 배틀로얄식 게임들은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죠!

1. 죽지 않는 것

2. 오래 생존하는 것

(결국 피해량은 최소화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배틀크러쉬의 배틀로얄 방식은 세명의 캐릭터로 진행되며, 캐릭터를 결정하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우선 배틀이 시작되면 아이템들이 맵에 표시가 되고, 맵에서 각자 시작할 위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집중되지 않는 곳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배틀그라운드처럼 아이템 파밍에 유리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이런 스크롤이나 무기/장비 등을 재빠르게 획득하면서 강해져야 하는데요!

속도를 내기 위해선 스피드 버튼을 계속 누르면서 상대팀보다 먼저 게임의 우위를 가져가는게 좋아요.

맵에는 안전구역이 있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줄어듭니다.

구역이 줄어들수록 먼저 진입해서 안전구역으로 들어오려는 상대를 제거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게임 중에 아군이 사망할 시 영혼석이 드랍되는데, 이때 이 영혼석을 획득한 후 부활의 여신상에게 가서 액션을 하면 아군이 부활하게 됩니다.

(저는 처음에 '왜 다들 안살아나지?' 하면서 트롤적 사고를 했었으니 여러분들은 미리 알고 가세요~)

이렇게 최종까지 안전구역 안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저에겐 딱 알맞은 소요 시간이었어요.

캐릭터 외형 및 정보

(브롤스타즈 캐릭터 유사성 비교)

우선 캐릭터 외형만 보자면, 그림체부터 이름까지 달라보이는데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사한 캐릭터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배틀크러쉬 캐릭터

우선 배틀크러쉬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올림푸스 신 뿐만이 아니라 티탄, 요정, 괴수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해요.

반면 브롤스타즈는 이름도 레오, 에드거와 같이 현대적이고 다양합니다.

그림체 또한 조금 더 펑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브롤스타즈에서 2023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신화 스킨이 있었으니, 이걸 적용하니까 뭔가 배틀크러쉬의 출시일에 맞춰서 유사하게 출시한 건가 싶기도 했네요.

하지만 신화라는 공통점 말고는 컨셉 자체가 달라서 캐릭터 디자인 유사성은 있겠지만, 매력도는 배틀크러쉬가 개인적인 승자입니다.

좌 배크 메두사, 우 브롤 메두사 엠즈

좌 배크 포세이돈, 우 브롤 포세이돈 RT

좌 배크 아레스, 우 브롤 아레스 나니

(근데 아레스는 너무 못생겼네요.)

2. 플레이 후기

주요 캐릭터 플레이 장면

주요 캐릭터 중에서 제 마음에 가장 들었던 두 캐릭터의 플레이 장면입니다.

첫번째,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물기둥을 이용해서 상대를 공격하는데요.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공격할 때 모션이 쾌감있어서 1번으로 꼽았습니다.

두번째, 프레이야

프레이야는 보조형 캐릭터입니다.

제가 평소 서포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 캐릭터는 공격력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선정했어요.

게임 플레이 후기

처음에 장거리 궁수 캐릭터인 디아나로 플레이해보았는데요.

다른 캐릭터들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서 그런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전 게임을 할때 항상 장거리 캐릭터를 선호하는데요.

펜타스톰을 한창했던 시절에도 '피닉'이라는 딱총 여우 캐릭터로 모든 포지션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치고 빠지기 아주 좋은 것 같네요.

역시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만큼 시간 잘가는 건 없네요.

아이템 젠도 골고루 되어있는 것 같고 일단 1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사전예약으로 획득한 스킨과 아이템들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체험해보시기 바래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빵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