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원신, 말딸' 나올까...미소녀 게임 노리는 게임사 많아졌다
'원신', '우마무스메', '니케' 등 미소녀게임이 열풍을 일으키며 막대한 매출을 올리자 제2의 '원신'을 노리며 미소녀게임을 개발하거나 서비스하는 게임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9일 중국 iQi game에서 개발한 서브컬처게임 '소울타이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시티의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중인 서브컬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지난 11월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이세계 판타지 서브컬처 모바일 RPG ‘아우터플레인’의 CBT를 진행하며 막바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울타이드'는 수집형 미궁탐색 턴제 RPG로, 라이브 2D로 구현된 캐릭터 애니메이션 연출과 매력적인 스토리, 수동조작 기반의 미궁탐색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소울타이드 BI /한빛소프트
'프로젝트M’으로 알려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근미래 디스토피아 이후 신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2020년 조이시티 신작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수준 높은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이용자는 ‘프로젝트M’의 캐릭터를 수집하여 성장시킬 수 있으며, 아카데미 콘텐츠의 육성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한다. 또한 여러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연출로 전투의 몰입도를 높였다.
2021년 조이시티는 서브컬처 전문 퍼블리셔인 빌리빌리와 ‘프로젝트M’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빌리빌리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M’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리빌리와 ‘프로젝트M’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조이시티
‘아우터플레인’은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서브컬처 장르의 턴제 RPG 모바일 게임이다.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 턴제 기반의 전략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또한 서브컬처 취향의 이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와 스토리 매력을 더하고 있다.
캐릭터들은 3D 고퀄리티 카툰 랜더링으로 구현돼 보다 생생한 감정 표현과 움직임이 돋보인다. 이외에도 보스의 광폭화 모습 등으로 전략적인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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