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즌 롤체 덱 추천 - 고밸류 덱 | 전략적 팀 전투 12시즌 고밸류 덱 운영법
안녕하세요! 롤체의 12시즌이 시작된 기념으로 오랜만에 롤체 덱 소개글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덱은 시즌 시작하면 꼭 한 번씩은 해봐야 될 고밸류 덱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고밸류 덱을 운영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많은 양의 골드가 필요합니다. 골드를 많이 모아두는 방법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연패, 혹은 연승을 이어가는 게 좋습니다.
2. 리롤을 최대한 돌리지 않아야 합니다.
3. 골드 관련 증강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연승을 이어간다면 체력도 아낄 수 있고 골드도 많이 모을 수 있으니 당연히 좋겠지만, 리롤 한 번 없이 연승을 이어간다는 건 상당한 운이 아니고서야 어려운 일이죠.
따라서 보통 작정하고 연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후술할 조건 때문에 무작정 연패를 하면 안 됩니다.
2) 체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모아둔 많은 골드로 9레벨까지 빠르게 달려 리롤을 하려면 9레벨을 찍은 시점에 적어도 30~40 이상의 체력은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골드 증강을 먹었다면 이르면 4스테이지 중반에 9레벨을 찍을 수도 있고, 골드 증강이 없다면 5-1 즈음에 9레벨에 도달하게 될텐데, 그때까지 체력을 잘 보존해 둬야하기 때문에 무작정 연패하는 것이 힘듭니다.
단, 골드 증강을 획득하셨다면 오픈 필드 연패도 가능합니다. 돈이 워낙 많아서 4-1~2쯤에 바로 9레벨을 찍을 수 있거든요.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롤체 초심자에겐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는 덱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엔 매 라운드마다 체력 3을 바쳐가며 강화시킬 수 있는 브라이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체력 관리를 민감하게 해야 합니다.
그럼 이제 덱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롤체 12시즌 고밸류 덱
덱 구성
기본적인 덱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6레벨까지는 애쉬, 엘리스, 닐라, 아칼리, 질리언, 잭스로 섬뜩한 힘 시너지를 바탕으로 빌드업을 하여
최대한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 딜러는 브라이어, 칼리스타, 피오라입니다.
아이템 우선도는 칼리스타 > 브라이어 > 피오라 순입니다.
칼리스타는 구인수의 격노검, 최후의 속삭임, 그리고 요정 시너지로 얻을 수 있는 요정 여왕의 왕관을 사용합니다.
브라이어는 피바라기, 거인의 결의, 스테락의 도전으로 무난한 브루저용 3신기를 추천드립니다.
롤체 12시즌 고밸류 덱
추천 증강체
다음은 증강체 추천입니다.
제가 사용한 증강인데요, 보시다시피 골드 증강이 없어서 살짝 애먹었으나 체력 관리를 굉장히 잘한 덕에 5-1에 무난히 9레벨 도달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스테락의 도전 강화 증강과 황금 제거기, 그리고 전투 마법사를 사용했는데, 전투 마법사를 제외한 나머지 두 증강은 쓸만한 것 같습니다. 특히 마음대로 아이템을 뺐다 끼웠다 할 수 있는 황금 제거기가 피 관리와 연승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그 외에 추천드리는 증강은 당연히 헤지 펀드나 이번에 새로 추가된 “투자” 등의 골드 관련 증강,
그리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시너지가 워낙 많아서 “단결된 의지” 추천드립니다.
결과는 당연히 1등!
브라이어에게 꾸준히 피를 먹이니까 굉장히 단단하고 캐리력 있는 브루저가 되네요.
이상 롤체 12시즌 고밸류 덱 추천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덱 소개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