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기록 ╯②
활동 일수 401일에 기록하는 원신 이야기
일일 퀘스트 솔직히 귀찮아
(ㆀ˘・з・˘)
NPC 부탁 받아서 대화하는 퀘스트 보다
몹 잡는 퀘스트가 재료도 얻고 빨리 끝나서 좋은데
…
어림도 없지!
그래도 오늘도 일퀘 끝!
보유 캐릭터 자체 종결하는 게 원신하는 목적인데
캐릭터 육성은 안 하면서 성유물 비경만 돌고 있었다
…
레진을 버리고 있었음 (´༎ຶོρ༎ຶོ`)
그래서 한 버전이 끝나기 전까지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설정하기 이르렀다
.
.
그리고
3.4 버전 목표 중에는 방랑자 레벨 80 만들기가 있다
정말 메모장에 적어두고 있었음 (´・_・`)
방랑자 재료가 되는 영겁 드레이크가
확정으로 자유로운 터키석을 드랍하지 않아서
변환의 먼지로 변환해가며 80 레벨을 달성했다
자유로운 터키석 좀 주세요 (● ˃̶͈̀ロ˂̶͈́)੭ꠥ⁾⁾
그리고 우리집 방랑자 이름은 공주에요 ٩( 'ω' )و
방랑자 이름 변경해야 하는데
마땅한 게 생각나지 않아서 입력한 이름
공포의 주둥아리
…
그러게 왜 나한테 개명을 시켰어 ..
솜씨 시험으로 40 원석 냠냠
점점 원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줄어들고 있다 (/ _ ; )
수메르 탐사도 올릴 겸
나침반 들고 맵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한 번 틀렸다가 멍청한 나라 소리 듣고 정답 골랐다
…아란나라에게 멍청이 소리 들으면 좀 울컥함
수메르에서만 볼 수 있는 선령 (*´-`)
오랜만에 만나서 설렜잖아 ..
워프 포인트 타자마자 죽음의 땅 있길래
내가 왜 이걸 안 하고 있었지? 하면서 주위 둘러보니
바닥이 물로 차 있었다
٩(๑❛ᴗ❛๑)۶
프로 탈주러는 그대로 탈주!
귀찮은 기믹은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게 편하다
어차피 탐사도 100% 만들려고 미래의 내가 풀 텐데..
다리 위의 상자도 기믹 풀기 귀찮아서
그대로 탈주했던 모양이다
다리 양 끝의 기믹 4개 중에 3개는
활성화 된 상태였다는 게 어이 없었다
역시 탈주하면 기억에서도 사라지는 법
상자 다섯 개는 찾았나?
고작 몇 개 찾고 귀찮아서 원신 껐다 ( ͡° ͜ʖ ͡°)
언젠가 탐사도 100% 찍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