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꿀팁 몇개 & 44챕터, 45챕터 무과금 공략
폭풍 같은 크리스마스 축제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평화가 찾아온 탕탕특공대! 최근에는 큰 이벤트 없이 그냥 신년을 맞이하여 간단한 특별 출석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신규 캐릭터(코스튬) 케이티스를 연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잠정적으로 내려진 결론은 무과금 유저라면 탕돌이(기본 캐릭터)부터 100레벨을 달성하고 나중에 천천히 키워도 된다는 게 중론이다. 케이티스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투자하는 에센스 대비 탕돌이보다는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것.
탕탕특공대의 개국공신(開國功臣) 탕돌이는 처음에는 무미건조한 기본 캐릭터로 생각될 수 있으나 에너지 에센스를 열심히 먹여서 50레벨을 만들면 갑자기 치명타 피해량 +5%라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가지게 된다. 해당 효과는 탕돌이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모든 특공대원(캐릭터)에게 적용되는 공통 효과다. 따라서 탕돌이의 50레벨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리고 조금만 더 힘을 내면 60레벨을 달성하게 되고, 그러면 공격력 +600 효과를 받으면서 한층 더 강력해진다.
따라서 초보자/무과금 유저라면 케이티스를 얻었다고 이것저것 어중간하게 에너지 에센스를 투자하기보다는 탕돌이부터 100레벨을 달성한 후 고양이에 손을 대는 걸 추천하고 싶다. 케이티스의 40레벨 효과 모든 특공대원 체력 +5% 증가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현재 게임에서는 시즌1 종말의 메아리 보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처음에는 보스를 때려잡는다는 즐거움에 심취해서 열심히 즐기지만 매일 5분씩 2번, 10분을 보스와 마주 한다는 게 여간 지루한 일이다. 그래서 한 가지 팁(?)은 시즌 보상만 챙길 분들이라면 전투 시작 후 그냥 게임을 나와버려도 참여로 간주되고, 전투 횟수 보상을 챙길 수 있다. 물론 시작부터 전투를 포기하는 거라서 시간 달성 보상인 과학기술무품을 챙길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투 횟수 달성 보상, 무엇보다 시즌 보상은 참여 횟수만 간주하기 때문에 고려해 볼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1시즌 특공대 집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계정 레벨을 올려서 받는 게 아니라 매일 게임에 접속해서 일일 임무를 완료하고 포인트를 받아서 보상을 챙기는 방식이다. 그러니 평소에는 일일 임무(데일리)를 그냥 넘겼더라고 이벤트 기간에는 신경 써서 챙기도록 하자.
종말의 메아리에서 언급한 것처럼 데일리 미션도 꼼수가 있는데, 일일 도전 참여하기의 경우 보통 골드 광산을 가게 된다. 골드 광산을 꼭 다 돌아야 완료되는 게 아닌 시작하고 바로 나와도 데일리 미션은 완료가 된다. 메인 미션도 바로 포기하더라도 카운팅 되니 시간이 없는 분들이라면 이런 꼼수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탕탕특공대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분들이라면 게임을 하다가 적에게 공격당했을 때 핸드폰이 사정없이 떨리는 걸 경험했을 것이다. 처음에는 위기의식을 느끼기 해줘서 고마운데 나중에는 너무 떨리는 핸드폰이 짜증 나게 된다. 이때는 옵션에 들어가서 진동을 꺼주면 된다. 그리고 이것저것 공격적인 스킬로 세팅하면 효과가 너무 화려해서 보스가 공격해오는 탄막을 피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이펙트 약화를 켜주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
44챕터 깊은 섬 속, 45챕터 섬 밖 해변 공략 영상을 첨부한다. 필자는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고 있고, 이런 무과금 유저에게도 운이 좋게 파괴의 힘이 나와주어서 요즘 승승장구하고 있다. 물론 파괴의 힘은 만능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막히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해당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파괴의 힘과 어떤 스킬을 조합하면 좋은지 참고하도록 하자. 파괴의 힘은 쫄 정리는 완벽하지만(불쏘는 도롱뇽한테는 약함) 보스전에는 매우 취약하므로 반드시 보스전을 대비한 스킬 세팅이 필요하다.